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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제13기 인대 5차회의 제2차전원회의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2.22일 11:52
  장경위 호창승 황건성 등 참석

  성인대 상무위원회 성법원 성검찰원 업무보고 청취

  21일 오후, 흑룡강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는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흑룡강성 고급인민법원 업무보고, 흑룡강성 인민검찰원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회 심의에 회부했다.



  대회 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착석했다. 이번 대회 집행주석인 장경위(张庆伟), 호아풍(胡亚枫), 송희빈(宋希斌), 리현강(李显刚), 손신(孙珅), 곡진춘(谷振春), 범굉(范宏), 우홍도(于洪涛), 소국강(邵国强), 조만산(赵万山), 왕추실(王秋实)이 주석대 앞자리에 착석했다.

  성 령도 호창승(胡昌升), 황건성(黄建盛), 진해파(陈海波), 장안순(张安顺), 리해도(李海涛), 부영국(傅永国), 왕영강(王永康), 장우포(张雨浦), 왕조력(王兆力), 가옥매(贾玉梅), 장외张巍), 진안려(陈安丽), 섭운릉(聂云凌), 손동생(孙东生), 심영(沈莹), 서건국(徐建国), 리의(李毅), 한립화(韩立华), 곡민(曲敏), 그리고 성법원 원장 석시태(石时态), 성검찰원 검찰장 고계명(高继明), 그외 기타 부성급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착석했다.

  송희빈이 회의를 사회했다.



  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기존 대표 572명 중 제2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대표가 509명으로 법정인원수에 부합된다.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후아풍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당조서기 겸 부주임이 대회에서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했다.



  보고는 지난 한해의 주요 업무와 올해 주요 사업 임무 두 부분으로 나뉘였다.

  후아풍은 보고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0년은 초요사회 전면 실현과 "제13차 5개년"계획을 마무리짓는 해였다. 지난 1년 동안 성당위원회의 확고한 령도 아래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제19차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2차, 3차, 4차, 제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제12차 성당대회와 성당위원회 제12기 역대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 관철하여 당의 령도, 인민이 주인으로서의 권리행사, 의법 치국을 유기적으로 통일시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진흥 발전의 대국면 유지, 국정운영체계와 국정운영능력의 현대화 추진, 인민대중의 중대한 관심사를 둘러싸고 법에 따라 직책을 수행하고 책임을 다함으로써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지방성 법규 및 법규성 결정을 총 27건 심의 채택하였는데 그중 8건을 제정하고 10건을 개정하였으며 9건을 폐지하였다. 그리고 구(区)가 설치된 시의 지방성 법규 47건을 심사 비준하였으며 규범성 문건 64건을 등록 심사했다. 또한 "1정부 2원(一府两院. 인민정부, 인민법원, 인민검찰원)"의 특정업무보고 18부를 청취하고 심의하였으며, 7부의 법률 법규 실시상황검사, 8가지 전문조사연구와 전문 시찰, 1차례 특별 질의, 2차례 만족도 평가를 전개하였으며, 5가지 결의 결정을 내려 코로나19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룡강의 전면 진흥, 전방위 진흥을 추진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결승전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였으며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호아풍(胡亚枫)은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상무위원회는 코로나19예방통제 관련 각항 업무를 법치궤도에서 총괄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확실하게 관철하고, 당중앙위원회와 성당위원회의 정책결정과 배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여 코로나19 예방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즉시 법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통제 업무를 강화할데 대한 결정을 내리고 공중위생법치보장립법 및 개정 강화계획을 제정함으로써 인민들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법치 방어선을 튼튼히 쌓았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집법검사, 특별조사연구 등 각항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최고 국가권력기관의 업무를 뒷받침했다.

  호아풍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사업들을 5개 방면으로 회고하였다. 첫째, 정치건설을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당의 전면적 령도를 견지하고 리론적 무장을 꾸준히 강화하였으며 인민대표대회업무의 올바른 정치방향을 견지하였다. 둘째, 립법에 의한 선도보장역할을 발휘해싸. 경제분야의 립법을 심화하고 혜민립법과 사회관리분야의 립법을 추진하였으며 립법조치와 개혁조치의 정확한 련결을 강화함으로써 진흥발전을 위한 법치 기반을 튼튼히 구축했다. 셋째, 법에 따라 감독 직책을 리행했다. 고품질 발전과 경영환경 개선, 생태문명건설, 예산심사와 국유자산관리, 민생복지증진과 공평정의촉진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경제사회발전과 개혁 난관공략에 힘을 보탰다. 넷째, 대표들의 업무 수준을 향상시켰다. 상무위원회와 대표 간, 대표와 인민대중 간의 련계를 밀접히 하고 대표들의 활동을 알심들여 조직하고 대표들의 의안처리의 품질을 높였으며 대표들의 직무수행에서 서비스관리를 강화하여 대표의 주체역할을 더욱 잘 발휘했다. 다섯째, 자체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새 시대 인민대표대회 사업을 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3개 기관"의 건설을 심화하고 당의 건설과 법치리론 학습을 강화하여 의식형태사업책임제를 엄격하게 실행하고 제도건설을 크게 중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기풍을 심도있게 개선하여 "엄밀하고 실무적이며, 더욱 정밀한" 업무기풍을 형성했다. 시, 현, 구 인민대표대회와 긴밀히 련계하여 새 시대 인민대표대회 업무를 함께 잘해왔다.

  호아풍은 2021년 주요 사업 임무에 대해 아래와 같은 4가지 방면으로 설명했다. 첫째, 립법의 품질과 효률을 높일 것이다. 올해 64건의 립법 항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중 년내 심의할 립법 항목이 15건, 예비 립법 항목 23건, 립법 조사연구 항목이 26건이다. 둘째, 감독 업무의 목적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것이다. 감독업무의 메커니즘과 방식방법을 보완하고 ‘1정부, 1위원회, 2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당중앙과 성당위의 정책결정과 배치의 확실한 리행을 보장하고 법률과 법규의 효교적인 실행을 보장할 것이다. 셋째, 대표가 법에 따라 직무를 리행하는 것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대표 련락메커니즘을 보완해 대표와 인민들의 련계를 더욱 밀접히 하며 전 성의 시, 현, 향 3급 인민대표대회 세대 교체 및 선거 업무에 대한 지도를 잘할 것이다. 넷째, 자체 건설을 확실히 강화할 것이다. 정치건설을 최수선 순위에 두고 리론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당 력사 학습 교육을 전개하고 엄격한 당 관리 정치 책임을 착실히 리행하며 당의 기풍의 개선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



  성법원 원장 석시태는 성고급인민법원 업무보고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 성법원은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고 코로나19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봉사했다. 중심 대국을 둘러싸고 경제발전과 기업의 안정적이고 량호한 발전에 조력했다. "인민을 위한 사법"이라는 취지를 참답게 실행하여 인민대중의 사법 만족도를 확실히 제고했다. "악세력 소멸 특별투쟁"(扫黑除恶专项斗争)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평안 흑룡강" 건설을 추진했다. "일체화"관리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여 법원 관리 체계와 관리 능력 현대화 건설을 추진했다. 정치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충성심이 강하고 청렴결백하며 책임감 있는 훌륭한 대오를 건설하였다. 보고에서는 또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성 검찰원 검찰장 고계명(高继明)은 성인민검찰원 업무보고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0년 전 성 검찰기관은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배치 및 성당위의 요구를 확실히 관철하고 직책과 사명을 착실히 리행하여 "평안 흑룡강" 건설을 애써 추진했다. 보장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민생 검찰 업무를 깊이있게 전개하여 대중의 더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 감독의 품질과 효률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 사회 공평과 정의를 유지하는데 주력했다. 자체 건설을 강화하여 훌륭한 검찰대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고에서는 2021년 업무계획도 발표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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