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23일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총비서 통룬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라오스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라오스는 산과 물이 잇닿은 친선린국이라고 표하고 수교 60년래 량당과 량국 관계는 시련을 이겨내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근년래 중국과 라오스 전통친선은 새 발전을 실현하였고 전략적 상호신뢰에서 새 제고를 가져왔으며 실무협력에서 새 발걸음을 내디뎌 쌍무관계가 운명공동체 구축의 새 시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이래 우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상황에 대처하면서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정신을 생동하게 구현하였고 형제와도 같은 친선의 정을 공고히 하고 심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는 백년불우의 대변혁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량국 관계는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관건적인 시기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나는 량국 관계 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나는 통룬 총비서, 국가주석과 함께 량국 전면 전략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두 나라 인민의 복지와 친선을 증진함으로써 량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부단히 새 높이에로 추진하길 희망한다.
같은날 국무원 리극강 총리는 판캄 라오스 총리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 총리는, 판캄 총리와 공동 노력하여 전면 전략협력의 내실을 부단히 충실히 하고 량국 운명공동체 구축사업에서 부단히 새 진척을 가져오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