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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년차회의 개막식서 기조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2일 10:04
  아시아와 세계 각국이 시대의 부름에 응하고 손잡고 함께 전염병에 대처하며

  글로벌관리를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을 따라 끊임없이 매진할 것을 제의

  박오아시아포럼 2021년 년차회의 개막식이 20일 오전 해남성 박오에서 진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영상방식으로 를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박오아시아포럼은 창립되여서부터 20년 동안 중국, 아시아, 세계가 걸어온 평범하지 않은 로정을 목격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중요한 영향력과 추진력을 발휘했다. 현시기 세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상황이 얽히고 겹쳐 세계는 불안한 변혁기에 들어섰다. 우리는 도전과 희망으로 가득찬 시대에 살고 있다. 인류사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자손후대들을 위해 어떤 미래를 창조해야 하는가? 이와 같은 중대한 명제 앞에서 우리는 인류의 공동리익으로부터 출발해 책임지는 태도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중국측은 아시아와 세계 각국이 시대의 부름에 응하고 손잡고 함께 전염병에 대처하며 글로벌관리를 강화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방향을 따라 끊임없이 매진할 것을 제의한다.

  —우리는 평등하게 협상하여 상생하고 공유하는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글로벌관리체계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국제적인 사무는 여러 국가들이 함께 상의하면서 처리해야 하고 세계의 전도와 운명은 각국이 함께 장악해야 한다. 세계는 정의를 구현해야 하며 패권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대국은 대국다운 모습으로 보다 많은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우리는 개방하고 혁신하여 번영발전하는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원활화를 추진하고 지역경제일체화를 심화하며 공급사슬, 산업사슬, 데터사슬, 인재사슬을 공고히 하고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인위적으로 ‘담을 쌓고’ 분리시켜 경제법칙과 시장법칙을 위배하면 남에게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불리하게 된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정보공유와 련합예방통제를 강화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세계공공위생안전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인류위생건강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 기후변화 대처 관련 국제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정의를 굳게 지켜 상호 존중하고 참조하는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랭전사유와 제로섬게임을 포기하고 모든 형식의 ‘신랭전’과 의식형태싸움을 반대해야 한다. 국가와 국가 사이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 등 전 인류의 공동의 가치를 고양하고 각이한 문명간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창도해야 한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중국측은 전염병상황을 통제하면 바로 제2회 아시아문명대화대회를 개최해 아시아와 세계의 문명대화를 촉진하는 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는 어느 한 나라만의 작은 길이 아닌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는 탄탄대로로서 발전을 추구하고 상생을 숭상하며 희망을 전달한다. 우리는 각측과 더불어 계속 ‘일대일로’ 고품질건설을 추진하고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리행하며 개방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청렴한 리념을 고양하여 높은 기준, 민생 개선,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더욱 긴밀한 위생협력동반자관계, 더욱 긴밀한 상호 련계 및 소통의 동반자관계, 더욱 긴밀한 록색발전의 동반자관계와 더욱 긴밀한 개방과 포용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인류가 공동번영으로 나아가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며 세계를 위해 평화를 도모한다. 중국은 시종 세계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국제질서의 수호자로 될 것이다. 또한 중국은 시종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새로운 국제관계의 구축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어느 정도로 발전하든 영원히 패권을 쥐지 않고 대외확장을 하지 않으며 세력범위를 넓히지 않고 군비경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무역과 투자 분야의 다자간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을 추진하며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체제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우리는 각측에서 중국시장의 큰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파도를 헤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때로 거친 파도와 험난한 여울을 만날지라도 우리가 힘을 합쳐 옳바른 방향을 향해 전진한다면 인류사회발전의 거대한 선박은 반드시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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