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4일 습근평 국가주석의 저서 '습근평, 국정을 론하다'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세계 각국 인사 6명의 인터뷰를 특집 기사로 만들어 영상매체인 '글로벌링크'와 인터넷망을 통해 보도했다.
이런 책 한 권이 있다. 해외에서 수많은 '열성팬'을 확보하고 있고, 번역가들의 마음 속에서는 잊지 못할 작품이며, 서점에서도 강력 추천하고 있는 인기 도서이자, 독자들이 중국을 리해하고 연구하는 중요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이다.
이 저서는 바로 이다. 이 책은 2014년 9월 제 1권 편집 출판으부터 2020년 6월 제 3권 출판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어 등 33개 언어로 출간돼 세계 17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
4월 23일 '세계 독서의 날'을 맞아 이 저서와 관련한 한국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포함한 해외 각국 인사들의 평가가 있었다. 한국 전문가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한국 국립서울대 도서관 본관 2층에는 100여 평방미터의 도서자료실이 있다. 자료실에는 라고 하는 저서를 포함한 1만4천여 권의 중국 관련 서적과 자료들이 있다. 이곳이 바로 '습근평 기증 도서자료실'이다. 지난 2014년 7월, 습주석은 서울대 초청 연설 당시 중국의 상황을 소개하는 도서와 영상자료를 이 학교에 기증해 교수와 학생들의 학술연구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후 도서관에 중국 전문 진렬공간이 마련되였다. 2015년 10월 '습근평 기증 도서자료실'은 정식으로 개방되였다.
한국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습근평 주석 기증 도서자료실'은 중국에 대한 리해와 연구를 희망하는 전문가, 학자 및 청년 학생들에게 중요한 학술공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는 저서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 저서는 '습주석의 국정관리 철학과 경험을 담고 있는 저작'으로 국가와 사회를 효률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다른 국가들에게도 중요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를 읽으면서 습주석이 매우 실용주의적이며 전략적인 안목을 갖춘 지도자라고 생각하게 됐다. 습주석은 기층 간부로부터 시작하였기에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풍부한 국정 운영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저서는 그의 국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처럼 국제적으로 큰 책임이 있는 국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생각과 구상을 매우 잘 융합시켰다"고 평가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