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북대화그룹 홍성공가유한회사의 대형 농기계가 어린 싹 누리기 작업을 하고 있었다.
현재, 봄갈이 초기에 파종한 유기밀은 삼엽기에 처해있어 어린 싹을 억누르는 방식으로 생산량을 늘이는 최적기이다. 밀의 어린 싹을 누르면 밀밭 토양의 습도를 높여 가뭄을 견딜수 있고 밀잎이 튼튼하게 자라나도록 할 수 있으며 벼 가지가 갈라지고 뿌리가 깊이 박도록 할 수 있다. 어린 싹을 누르는 작업을 한 밀밭은 그렇지 않은 밀밭보다 매년 10%에서 20%의 생산량을 더 늘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