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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제조:실속있고 강하고 우수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5일 15:26
길림 개혁의 발걸음을 빨리고 발전의 동력을 제고 

제조업은 국가 경제의 생명선이다. 2020년 7월, 습근평총서기는 길림성을 고찰할 때 현재 세계 제조업의 경쟁은 치렬하며 기회를 잡고 전략적인 신흥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코너추월(弯道超车)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길림성은 우리 나라 제조업 구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우세를 갖추고 있다. 어떻게 제조업을 실제적이고 강하며 우수하게 만들 것인가? 길림성은 자동차, 궤도뻐스, 위성, 통용항공 등 제조업 분야에서 개혁 발걸음을 빨리고 끊임없이 발전 동력을 높여 실물경제의 기초를 착실하고 견고히 했다.

자동차 제조업 강력한 견인차 역할 발휘

제1자동차 붉은기공장의 지능화 총조립직장에서는 자동 물류차가 지면에 깔린 자석 궤도를 따라 각종 부품을 차례로 배송하고 있으며 차체를 이송하는 데 쓰이는 슈퍼 로봇팔은 시각 유도 시스템이 장착되여 있어 도장 작업장에서 운반된 차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안정적으로 총조립 작업장으로 옮기며 수송, 추출, 조임작업을 진행한다. 차바퀴 안장 조립공간의 기계팔 2개는 바퀴를 차체에 정확하게 장착한다. …… 지능화는 이 직장의 최대 특점으로 지능화일터 비률이 80%를 넘고 조립 자동화비률은 90%에 달한다.

습근평총서기는 “우리가 자기의 자동차 제조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제1자동차공장과 같은 이런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 반드시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자기 손에 장악해야 하며 이러한 지향을 가지고 민족자동차 브랜드를 끌어 올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5G 시대 전 장면 AI 지능, 차탑재 조작계통, 차량인터넷 응용 및 차량 빅데이터 응용 등 주류 발전 방향에 더욱 잘 순응하기 위하여 장춘에 스마트네트워크 개발원을, 북경에 치룽(旗偲智能)지능과학기술회사를, 남경 등 여러 지구에 관련 연구개발중심을 설립하였다. 현재 붉은기 브랜드 L, S, H, Q 등 4대 계렬상품은 이미 전동화와 지능화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붉은기 자동차 판매량은 2018년에 3만 대를 돌파하고 2019년에 1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20년엔 20만대를 돌파, 올해엔 40만대를 돌파할 계획이다. 올 1분기 판매량은 이미 7만 대를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앞으로 중국 제1자동차는 신에너지•스마트 네트워크 등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자체로 장악하여 자체 브랜드 약진과 합자합작으로 전환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올해 중국 제1자동차는 모든 완성차량 4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제1자동차그룹의 발전계획에 따르면 2025년에 중국 제1자동차는 6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실현하고 영업수입 1조원을 초과하게 된다.

길림성통계국이 일전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1계도에 길림성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동기 대비 28.7% 성장하였는데 그중 자동차제조업의 증가치는 54.4%에 달했다. 자동차산업은 길림성 경제국면을 온정시키고 경제의 강유력한 성장을 이끄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꽃 한 송이 피였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 길림자동차 산업이 진정으로 강해지고 우수해지고 커지려면 자동차라는 ‘룡두'가 높이 솟아 올라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전 산업사슬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어내 완벽한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产业集群)를 만들어야 한다.

4월의 장춘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다. 제1자동차 붉은기 신에너지차 생산기지 , 40여만 평방메터의 강철구조 주체는 이미 지붕을 얹고, 용접•도장•총조립 등의 생산라인이 한창 막바지 설비 설치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량이 20만대에 달한다.

2020년 제1자동차그룹을 ‘룡두’로 만들어진 장춘국제 자동차성이 가동, 건설되면서 세계급1류 자동차 및 부속품 연구 개발, 생산과 판매후 시장봉사기지가 전면적으로 창출 되였다. 장춘시와 가까운 공주령시는 길림성의 중요한 자동차 부속품 산업기지이다. 장춘과의 도시통합 협동발전을 위하고 자동차 산업의 높은질 발전을 더욱 잘 추진하기 위해 공주령시는 사평시의 대리관리에서 장춘시의 대리관리로 고쳐졌다. 길림성내의 기타 시(주)들도 모두 각자 특색의 자동차생산기지를 형성하였는바 사평시의 전용차, 료원시의 이동검측차, 길림시의 방폭력차, 통화시의 소방차, 백성시의 수소연료 전지차 등이다. 당전 제1자동차그룹은 한창 각 시(주)와 체결한 합작협의의 깊이있는 융합과 공동발전, 상호촉진을 진행하고 있다.

길림성의 ‘14.5’계획요강에서는 2025년에 이르러 길림성의 부속품 본지역 조립률을 70%에 도달하게 하며 자동차산업규모에서 1조원 급을 돌파한다고 제기했다. ‘14.5’기간 전동화, 지능화, 네트워크화, 공유화를 돌출히 하게 되며 설계연구개발, 옹근 차량제조, 부속품조합, 자동차 물류, 시장봉사, 혁신 등 자동차 전반 사업체인 체계를 보완하게 되며 제1자동차 그룹을 세계1류 기업으로, 장춘시를 세계1류 자동차 도시로 건설하게 된다.

장비제조업 10여개 산업 견인

중차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의 ‘리만군거장사업실’ 큰 궤우에 놓인 용접글씨가 유달리 눈에 띄인다. 바로 정익지로, 지혜지광, 기능보국, 장신축몽 (精益之路、智慧之光、技能报国、匠心筑梦 )이러고 쓴 글자들이다.

고속렬차생산에서의 용접사업을 책임진 리만군은 “고속철생산에서 우리는 정익지로를 추구했다. 고속철 생산에서 혁신을 떠날수 없는바 지혜지광을 수요한다. 고속철은 날이 갈수록 세계 각지에 많이 수출되고 있는데 우리들 1선 로동자들은 기능으로 보국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매 고속철마다 모두 무수한 용접점이 있다. 매 용점점은 모두 고속철의 안전 및 쾌적함과 관계된다. “우리는 예술품표준으로 매 하나의 용접을 요구하고 있는바 이렇게 해야만이 중국의 고속철도가 더욱 빠르고 온당하게 달릴수 있다” 리만군은 이렇게 장심축몽을 해석한다.

2015년 7월, 습근평총서기가 중차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고찰할때 고속철은 우리 나라 장비제조업에서의 빛나는 명함장이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 대외경제기술합작의 인기상품으로 되게 하고 기회를 틀어쥐고 기세를 몰아 일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비제조업을 중요한 산업으로 삼고 투입과 연구개발력도를 확대하며 세계의 주도권을 차지하게 하며 기술의 발언권을 장악하고 우리 나라가 현대 장비제조대국과 강국이 되게끔 해야 한다는것이다.

시종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한것은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의 끊임없는 추구였다. 2020년10월21일,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인 ‘선진궤도교통중점전문대상’ — 시속 400킬로메터 가변궤도 고속렬차조가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생산되였다. 이 고속렬차조는 자동적으로 부동한 국가의 궤도거리에 적용될수 있는데 전세계 90% 철도망에서 호상 련결과 통차를 실현할수 있다. 6년래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는 선후로 시속이 350킬로메터인 ‘부흥호’ 중국표준 고속렬차조와 새 일대 지능지하철 렬차, 광동청원자기부상 렬차 등 백여개 신제품 연구개발을 완수하여 전세계 궤도교통장비의 발전방향을 이끌었다. 완전한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갖추고 있는 중국표준 고속철 ‘부흥호’와 관련된 254항의 중요한 표준에서 중국표준의 점유 비례가 무려 84%나 된다.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가 국제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선후로 16개 해외 완성차 대상을 입찰했으며 아울러 성공적으로 첨단 국제시장에 들어가게 되여 미국, 브라질, 뉴질랜드 등 23개 국가와 지구에 수출하게 되였다. 수출계약을 맺은 차량은 9000대를 초과하며 수출계약액은 120억딸라를 넘겼다.

중국고속철의 발전속도와 성과는 세계적으로 알고있는 일이다. 리만군을 대표로 하는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 1선 로동자들은 연구개발과 혁신의 길에서 발걸음을 먼추지 않았다. “우리는 한창 새로운 재료로 탄소강을 대체하여 전향틀(转向架)을 용접하는것을 연구하고 있는데 만약 성공적으로 응용할수 있게 된다면 전향틀 중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며 고속렬차가 속도를 올리는데 유리할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됩니다” 리만군의 말이다.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길림장비제조업의 골격과 척추를 만들어 냈다. 고속렬차 한조에는 4만여개 부속품들이 있는데 600여개 1급 보조설비기업, 1500여개 2급 공급상과 관계되는데 기계, 전기, 정밀의기 등 10여개 산업발전을 견인할수 있다. 궤도교통장비제조산업은 길림성의 우세산업이다. 당전 장춘에서는 전력을 다해 궤도교통 천억급 산업을 창출하고 있는데 올해 년말 장춘객차차량회사가 전체적인 이주를 하여 장춘장비제조산업개발구에 들어가게 되며 세계일류 궤도차량 검사, 수리, 운행, 유지, 보호기지를 만들게 된다.

신흥산업 번영발전

부속품을 조립하고 지수를 조절하고 지표를 측험하고….장춘항천정보산업원의 길성청사안은 온통 분망한 모습이였다. 1층 대청에는 위성모형이 눈에 띄는 자리에 놓여 있었는데 이 위성의 원형이 바로 ‘길림1호’였다.

2015년 10월7일, 장광위성기술유한회사에서 자주연구제작한 우리 나라 제일 첫 상업용 고해상도 원격탐지 위성인 ‘길림1호’ 위성이 주천위성발사중심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그후 10여차의 발사를 경과하면서 ‘길림1호’ 위성은 궤도운행수량이 28개로 증가해 우리 나라에서 목전 가장 큰 상업 원격탐지위성 성좌를 건설했다.

위성산업은 길림성에서 최근년간 굴기한 신흥산업이다. 길성청사내에서는 실제적인 과학보급전시외에도 광학가공, 종합전기측험, 위성총가설 및 환경실험 등 공장이 있었는데 세계선진수준의 설비시스템들이 집중되여 있었다. 당전 항천정보산업원에서는 이미 년간 50개 위성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데 ‘14.5’기간 138개의 위성조직망을 실현하게 되며 전세계 임의의 지점에서 10분내 재방문할수잇는 능력을 구비하게 되며 점차 위성연구개발과 생산 원격탐지 정보가공과 응용의 산업집군을 형성하게 된다.

항공항천을 제외하고 항천정보산업원이 소재한 장춘신구에는 또 생물의약, IT, 선진장비제조 등 신흥산업들이 집중되였으며 장광위성, 천합부오, 희달전자 등 룡두골간기업들을 배육했다. 길림1호 위성을 제외하고 중조인생장소 등 세계선진적인 과학기술성과들도 이곳에서 나왔다.

신흥산업의 륭성발전은 길림제조업의 진흥과 전환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 길림성 ‘14.5’ 계획요강에서는 신재료와 신에너지, 상업용 위성, 통용항공 등 신흥산업을 배육 장대시킬것을 제기했다.

길림 송원에서 백성까지 길을 따라 가다보면 흰색 풍력발전기가 부단히 움직이는것을 볼수있다. 백성과 송원 등지의 바람과 빛자원이 매우 풍부하며 리용할수 있는 땅이 많다. 이 우세를 묘준하고 길림에서는 성내 서부지역건설에서 국가급 신에너지생산기지를 건설하고 동부 수자원 에네르기를 정합하였으며 송화강 계렬축수 축능발전소 대상을 창출하였는데 총투자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근년래 길림성에서는 적극적으로 국가급 수납처리기지와 외송기지 ,수소제조기지를 창출하였는데 백성과 송원에 두개 신에너지 산업시범원구를 개발건설하고 량횡량종쌍환(两横两纵双环) 전기망을 창출했으며 500키로와트 전력망 구조를 보완하는것으로 길전 남송(吉电南送) 특고압 통로건설을 추진했다.

신에너지산업의 발전은 도시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다. 2018년부터 백성시에서는 수소에네르기산업을 모색하고 계획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나라 동북지역에서 제일 처음으로 수소연료 공공뻐스선로를 개설한 도시로 되였다. 풍력 전기산업의 발전에 따라 풍차제조기업들이 앞다투어 이곳에 와서 투자하고 공장을 일떠세우고 있다. 백성시에서는 또 전시 384개 빈곤촌에 평균 500키로와트의 촌급 광복발전소를 건설하였는데 백성시가 빈곤해탈, 난관돌파전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으로 되였다.

출처: 인민일보

편역: 김태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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