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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축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1일 11:36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얼마 전 베네수엘라 정부와 통일사회당, 국민을 대표해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및 베네수엘라-중국 수교 47주년을 축하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100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수천 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중국을 이끌고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8일 저녁 대통령 관저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및 베네수엘라-중국 수교 47주년 경축 대회를 열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중국이 오늘날처럼 이렇게 긴밀히 단결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측은 과거, 현재, 장래 모두 베네수엘라 국민은 중국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베네수엘라와 중국의 단결은 견고해 영원히 깰 수 없다고 거듭 천명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방역 협력을 펼치고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를 대대적으로 지원해 주었다면서 베네수엘라는 중국의 의로운 행동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밝혔다.

  리바오룽(李寶榮) 베네수엘라 주재 중국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 공산당은 100년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거쳐 중국 국민을 단결시키고 이끌어 국가 독립, 민족 해방, 번영과 부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중국-베네수엘라 수교 47주년 및 베네수엘라가 독립을 쟁취한 카라보보 전투 승리 200주년”이라면서 “중국은 이를 계기로 베네수엘라와 함께 노력해 ‘일대일로’ 구상의 틀에서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중국-베네수엘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오르도록 하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더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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