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출간되는 의학전문지 이 13일 발표한 데 의하면 2020년 세계적으로 새로 증가한 74.1만건의 암병이 음주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그해 새로 증가한 암병환자 총수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구일군들은 술을 줄일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보고는 지난해 음주와 관련이 있는 암병 환자중 46.7%의 사람들이 매일 알콜 섭취량이 60그람에 달했으며 39.4%가 20에서 60그람, 13.9%가 하루 알콜 섭취량이 20그람 이하였다고 밝혔다. 음주 관련 암병 환자중 식도암, 간암, 유선암이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남성 환자가 76.7%에 달했다.
영국 암병연구회 사이트는 음주가 유선암, 장암,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인두암과 간암 등 7가지 암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안전한 음주량이라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