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의 조사와 연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트위터에서 1천여명의 사용자들이 본인이거나 가족 친구가 2019년 12월 심지어 그 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서 적어도 100여명의 실명 사용자는 감염 경력을 자세히 서술했다. 그들이 서술한 증상은 코로나19와 아주 근접한다.
"저의 아내와 의사는 모두 제가 2019년 10월 1일 코로나에 걸렸다고 확신합니다." 제미라고 부르는 워싱턴 주민은 2020년 12월 22일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다른 한 미국인 젬스 크루토크스는 2020년 12월 18일 트위터에 이런 글을 게재했다. "저는 2019년 11월, 또는 12월에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듭 열이 나고 호흡 등에도 엄중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급진실에 가지 않았더라면 깨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아들은 12월에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에 걸렸습니다. 양쪽 폐에 모두 감염이 있었습니다. 보건대는 거의 병이 없는 것 같았지만 사실 병이 아주 심했습니다. 나중에 이 병원에 갔는데요, 2019년에 기증한 혈액 샘플에서 코로나 19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지금 저는 아들이 코로나 19에 걸린 것이라고 100% 확신합니다." 켈리시라고 불리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여성 사용자는 2020년 12월 11일 트위터에 이렇게 올렸다.
통계에 따르면 이런 트위터 사용자들은 세계 각 지역에 분포돼 있는데 그 중 미국 사용자 비중이 75%가 넘고 일부 유럽과 남미주 등 지역에도 널려있다.
현재 이미 많은 실마리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2019년 연말 전에 벌써 세계 각 지에서 나타났음을 입증한다.
중국-세계 보건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조사 공동연구 전문가팀 중국측 양만년(梁萬年) 팀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기 의심환자 그리고 동물과 환경 연구에서 발견된 조기 증거에 대해 평가하고 분석해 기존 증거의 과학적인 유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세계보건기구에 제의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