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 정객들에게 정치적 조작으로 과학연구를 압도하려는 것을 정지할 것을 권장한다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시아계 및 태평양계에 대한 혐오 방지(STOP AAPI HATE)" 단체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0년 3월 19일-2021년 6월 30일까지 9081개의 아시아계 혐오 사건을 기록했으며 미국 종족주의와 외국 혐오 심리는 더욱 심해졌지 줄지 않았다고 표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재미 아시아인들에 동정과 관심을 표한다고 전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코로나19로 미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효과적인 보장을 받지 못하고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자 수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심각한 형세에서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취한 대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 전가"였다고 말하면서 미국의 이른바 "량호한 대책"은 자신을 구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바이러스에 확산의 기회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이 책임을 전가한 행위는 아시아인이 미국사회에서 차별시를 더욱 심하게 받게 했으며 적대시와 공격의 대상이 되어 심각한 인종차별 문제에 설상가상이 되였다고 표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한차례 전염병은 미국 일부 정객의 무덕과 무능함을 폭로했으며 사회의 분열과 동란을 격화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미국 정객들에게 정치적 사리를 인민의 생명건강 위에 놓는 것을 멈추고 정치적 조작으로 과학연구를 압도하려는 것을 정지할 것을 권장한다고 표시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