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이 제기한 신 시대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사상과 20차 당대표대회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학과의 계선을 뛰여넘어 '대사상정치과'를 건설하는 데 초점을 두어 전체 교사들에게 사상정치를 모든 학과에 침투시킬 데 대한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각 학과의 사상정치성체현을 심투시키기 위한 교수연구활동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였다. 2023년 11월 15일 '시대의 요구에 따른 학과수업과 사상정치의 융합을 이룩'할 것을 주제로 목단강시교육교수연구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도하에 목단강시보통고중 협동발전공동체가운데 민족학교 지류에 속하는 목단강지구 전체 조선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과 온라인학습의 두가지 형식으로 동시에 진행하였다.

학과의 사상정치융합을 위한 주진지를 온건히 지키기 위하여

이번 교수연구활동은 어문, 수학, 영어 등 열개의 문화과 외에도 음악, 체육, 미술, 컴퓨터, 심리 등 과목을 포함하여 모두 15개 학과에 초중과 고중 각 학년을 모두 망라하여 그 규모가 전에 없이 방대하였으며 목단강지구 녕안, 해림, 동녕, 목릉 등 민족학교들에서 공동히 청강하고 학습하게 되였다. 라길룡서기와 리문선교장선생님을 위수로 하는 학교지도부에서는 이번 활동에 지대한 관심과 중시를 돌려 개학초부터 이번 학기 교수활동의 중점으로 정하고 한달반전에 교수에 참여할 교원을 선발하고 동원회를 열어 전교교사들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활동은 각 학과목에서 사상정치교양에 관한 요소를 충분히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리상과 신념, 애국주의정감, 민족정신, 인문정신, 창신정신 등에 관한 사상교양을 함으로써 새로운 백년계획의 중임을 떠메고 나갈 합격된 인재를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오전 3교시에 걸쳐 15명의 교원들이 동시에 교학을 진행하고 각 과목에 해당하는 교원들이 공동히 교수참관을 하였는 데 준비가 충분하였고 교원들의 자질이 뛰여나 학과마다 그 효과가 좋았으며 예기한 목표에 도달하여 호평이 자자하였다.

일심협력하여 큰 성취를 이룩하고 사상정치건설을 함께 토론하여

전시과가 끝난 후 다섯개 소조로 나눠 각 학과의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평가를 진행하여 이번 교수연구활동에서 잘된 점과 부족점을 찾아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토론하였다. 시 교육교수연구원 민족교연부의 교연원들은 이번 활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교수에서 학과의 정치성, 시대성, 과학성을 어떻게 체현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한 리론방침과 건설적인 의견을 제기하여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토론회에서 수업전시한 교원들과 수업참관한 교원들 모두 앞으로의 교수중에 시사의 변화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사상정치교양을 과당에 침투시켜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시대의 수요에 어울리는 인재를 육성할 결심을 발표하였다.

학교에서 사상정치교양활동을 조직한 경험을 소개하여

각 학과의 수업평가활동이 끝난 후 모든 참가자들은 학교대강당에 모여 목조중 전경화덕육부교장의 경험교류를 듣게 되였다.

전경화부교장은 근 반시간에 걸친 경험교류에서 목조중의 건교초기부터 회고하여 목조중이 당정 명품공정과 홍색인문공정, 국가통용언어문자교육 등 중대한 당의 방침에 따른 교육교수과정에서 취득한 성취를 함으로써 사상정치를 인재배양 전과정에 심투시켜 교육을 진행해 온 학교의 교육성과를 총화하였다. 이번 경험교류는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의 덕육교육은 시종 습근평주석의 민족단결교육의 중요한 정신을 주선으로 진행해왔음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민족교육교수연구원 민족교연부 박명국주임은 이번 활동에 대하여 '목조중의 이번 활동은 학교의 교사대오의 높은 자질을 선보였고 이번 활동에서 전시한 15개 과목의 수업은 시대의 요구를 충분히 체현하여 앞으로의 학과교수에서 사상정치성을 융합할 중요성과 그 방향을 제기하였으며 민족공동체활동의 실천의의를 긍정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동시에 앞으로의 학과교육, 창신교육, 사상정치교육의 유기적인 융합과 협동효과에서 부단한 연구와 탐색을 진행하여 보다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여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릴 것을 희망하였다.

끝으로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리문선교장선생님께서 대회총화발언을 하셨다. 리문선교장은 목조중은 앞으로 시종일관 당의 교육방침을 관철집행하고 덕지체가 겸비한 인재양성을 근본임무로 삼고 과당수업에서 지식전수와 인문성배양을 융합시키는 것을 연구함으로써 더 완미하고 효과적인 과당을 발굴해갈 전망을 발표하셨다. 그러면서 민족교연부의 지도와 지지하에 민족공동체 산하에 있는 각 민족학교들과 공동히 손잡고 지혜와 지성을 겸비하고 사상이 건전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의 중임을 떠메고 나갈 수 있는 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할 것을 결심하였다.

/김홍은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