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일전 2023년도 보통대학교 본과학과 등록과 심사비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456개의 학과점을 새로 등록하고 217개 학과점을 새로 심사비준(160개의 국가 통제배치 학과와 57개의 목록외 신설학과 포함)했으며 46개 학과점의 학위 수여 류형 혹은 전공년한을 조절했다. 이번에 등록, 심사비준 및 조절된 학과들은 관련 대학교의 2024년 본과 학생모집 계획에 들어가게 된다.

교육부는 학과의 설치, 조절, 최적화, 개혁 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해 대학교들이 국가전략과 지역발전에서 시급히 수요하는 새로운 학과들을 개설하도록 인도, 지지하고 있다. 이번에 증설한 24가지 새로운 학과를 보면 국가의 전략수요를 위해 봉사하는 데 착안하여 고성능반도체과학및공정, 생물육종기술 등 학과를 설치하고 과학의 최전방과 관건기술 령역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4가지’(새로운 공과, 의과, 농과, 문과) 건설을 심화하여 전자정보재료, 지능시각공정, 지능해양장비 등 학과를 설치한다. 또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추동하여 중국고전학 등 학과를 설치하고 건강중국 전략수요 봉사에 착안해 체육강국 건설 포치를 시달하면서 건강과학및기술, 체육건강양생, 축구운동 등 학과를 설치한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최신판 ‘보통대학교 본과학과목록’을 발표했다. 93개 학과류, 816가지 학과가 포함되였다. 이번에 또 경제, 사회 발전 수요의 변화와 학과배치 정황을 결부해 국가에서 통제 배치하는 학과범위에 대해 동태조절을 하는데 자원탐사공정, 간호학, 조산학(助产学）이 국가 통제배치 학과로 조절된다.

이번 학과 설치 사업으로 1719개의 학과점이 증설, 조절되고 대학교들이 취소를 신청한 1670개의 학과점에 대해 등록, 증설, 취소, 조절하면서 3389개의 학과점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력대로 가장 많은 량이다.

지난해 3월 교육부 등 5개 부문이 ‘보통대학교 학과 설치조절 최적화 개혁방안’을 발부한 이후 1년간 교육부는 학과 설치조절 사업의 강도를 계속 높이고 ‘학교별 방안’, ‘학교별 정책’으로 시달을 틀어쥐였다. 현재 23개의 성, 94개의 중앙부문 소속 대학교에서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각 성에서 본지 산업발전 실제에 결부해 수요가 시급한 520가지 학과,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23가지 학과를 정리해 지역 소속 대학교들에서 학과구조를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참고를 제공하고 지역의 인재 공급과 수요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동시에 교육부는 대학교에서 5년 이상 학생모집을 하지 않은 학과들에 취소 예비경보를 주고 학과 사전신청제도를 시행하며 대학교들이 학과설치에 대해 정기연구, 사전연구 사업기제를 건립, 건전히 하여 학과설치의 선진성, 정확성을 증강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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