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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 횡도하자, 동북호림원 개조 거쳐 재개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8.31일 11:41
  세계 최대 동북호랑이 인공사육번식기지인 목단강 횡도하자(橫道河子) 동북호림원이 개조와 업그레이드를 거쳐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관광객센터 신축, 도로 신설, 호랑이 야생화 적응 훈련장 울타리 보강, 록지 증가 등 기초시설 건설을 통해 관광지 서비스 기능과 품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목단강 횡도하자 동북호림원은 동북호랑이 연구, 번식, 보호와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공원 주위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숲이 울창하며 삼림 피복률이 98%에 달해 '중국 호랑이 마을'로 불린다. 최근 호림원 내 모든 시설, 설비에 대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개조를 진행했다. 1600평방미터의 관광객 서비스 센터 건설, 2100평방미터의 주차장 신축, 관광지 도로 개보수, 호랑이 야생화 적응 훈련장과 영상감시시스템 전면 업그레이드 등 작업을 완성했으며, 원내 관광버스를 6대 더 늘려 호림원의 관광객서비스능력 향상시켰다. 그리고 록화, 미화, 기초시설 향상 작업도 진행했다.



  특히 동북호림원 내의 공중유리회랑은 관광객들이 공중에서 동북호랑이를 관람할 수 있다. 수직 높이가 8 미터로 국내 최초로 공중유리회랑과 동북호랑이 관람요소를 결합시켜 만든 스릴체험구역이다. 보행자구역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년령대의 동북호랑이, 검은호랑이, 백호, 라이거(狮虎兽), 아프리카사자, 아메리카표범 등 대형 고양이과 동물을 볼 수 있다. 야생화 적응 훈련장에서 관광객들은 관광버스를 타고 4만평방미터에 이르는 맹호원에 들어가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2000헥타르의 수림을 호림원 부지로 더 확장해 동북호랑이 일상활동과 야생화 적응 훈련에 충분한 령지를 제공해 동북호랑이 야생화 적응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야생생존능력과 적응성을 키워 최종 호랑이를 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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