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업발전을 추진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하는 것을 주제로 하는 제14회 길림,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 동북 4개 지구가 공동 참가하는 농업물자전시회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린다.
장춘농업박람원의 4개 전시청에서 열리는 본기 농업물자전시회는 전시면적이 3.4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전국 각지 765개 농업물자업체가 비료, 종자, 살충제 및 농업생산과 관련된 각종 농기계와 설비들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 기간 국가농업농촌부, 전국농업기술보급중심 등 부서와 과학연구단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고품질 농업발전포럼, 길림성농업비료협회 회원대회 등 활동도 있게 된다.
주최측에서는 본기 전시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특별히 300대의 전용 뻐스를 배정해 길림, 료녕, 흑룡강과 내몽골 지구의 바이어와 농업전문호들을 직접 현지에 가서 무료로 모셔오고 대회가 끝나면 또 무료로 집까지 태워주며 편벽한 지구의 참가자에 대해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는 등 일련의 혜택을 내놓았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