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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에너지 부여... "에너지"는 어디서 오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9일 10:14
  우주를 내다보면 '상아(嫦娥)' '옥토끼(玉兔)'가 우주로 날아오르고, '천문(天问)1호'가 화성을 방문하였으며, '룡강(龙江)1호' '룡강2호'가 별나라를 려행하고 있다.

  대지를 굽어보면 '화룡(华龙)1호'원자력발전설비가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고 중국 장성 (흑룡강) 컴퓨터지능제조기지가 룡강의 공백을 메웠으며 대경 셰일오일(页岩油)탐사가 중대한 돌파를 이루었다.

  바다로 눈길을 돌리면 '교룡(蛟龙)'이 심해 잠수를 실현하였고, '설룡(雪龙)'이 얼음을 가르며 남극 비밀 탐사를 나갔으며, 국산 항공모함이 점차 체계를 갖추어가고 있다..….

  '감히 구천에 올라 달을 따고, 감히 5대양에 내려가 자라를 잡는' 꿈이 현실로 바뀜에 따라 떨기떨기 과학기술의 꽃송이들마다에 '룡강의 도장'이 찍히고 있다.

  과학기술이 에너지 부여, "에너지"는 구조최적화에서 온다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을 시찰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발전방식을 전환하고 구조를 조정하며 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려면 최종적으로 혁신에 의거해야 한다. 혁신에 의한 발전추진전략을 잘 실시하고 혁신능력건설을 강화하며 진흥과 발전의 기점을 혁신에 두어야 한다. 흑룡강은 과학기술혁신과 산업업그레이드 이륜구동을 강화해 '룡강 제조'라는 황금명함을 더욱 반짝반짝 빛내야 한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은 경제성장폭은 소폭 하향조정했지만, 대신 산업구조와 GDP의 품질에서는 '가속 질주'를 실현했다. 2020년 흑룡강성 거시적경제운행상황을 보면 전 성 첨단기술기업 총수량이 동기대비 54% 증가한 1,932개에 달했다. 전 성에 새로 설립된 과학기술형 기업이 약 1만 2,000개에 이른다. 흑룡강성 과학기술성과 산학연금(产学研金) 매칭회가 개최돼 산업화가 가능한 과학기술성과 96가지가 홍보소개됐다. 전 성에 등록된 기술계약은 총 5,127개, 계약체결액은 267억 8천만원에 달했다. 전 성 첨단기술산업 투자는 전년 대비 11.7% 늘었다. 할빈공업대학의 여러가지 기술이 '상아5호' 달 샘플채취 귀환임무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백신 연구제작에 이르기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과학기술 중점 프로젝트에서 모두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다. 대국의 국가 중점 사업에서 사회 민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사회 경제 발전에 가져다주는 과학기술의 무한한 매력이 드러나고 있다.



  과학기술이 에너지 부여, '에너지'는 인재 결집에서 온다

  과학기술혁신은 성과이고 인재는 과학기술혁신의 버팀목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은 최우선 과제이고 인재는 으뜸 자원이며 혁신은 제1 원동력"이라고 지적했다. 흑룡강이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과학연구실력과 과학기술인재의 핵심 역할에 힘입은 것이다. "13.5"계획기간, 흑룡강성에는 원사 7명이 새로 증가했고 국가과학기술상을 받은 프로젝트가 64, 국가 고차원 인재 특별지원계획, 국가 걸출한 청년 등에 입선된 연구자가 150명에 이른다.

  더 많은 과학기술 성과가 '책장'에서 '상품 진열대'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량원(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과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해 '원사 룡강행' 개최, '원사 사무소' 건설, 흑룡강성-량원 협력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차원 싱크탱크 역할을 발휘시켜 원사의 첨단 과학기술 성과가 성 내에 착지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동시에 전국적으로 '자진 임무 담당 진두 지휘'프로젝트를 실시해 1차 프로젝트에 15개 성외 우위인재팀이 모여 흑룡강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과학기술이 에너지 부여, "에너지"는 산업 선도에서 온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 발전, 민생개선, 국방건설은 해결해야 할 많은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과학기술에 의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며 혁신이라는 이 제1 원동력을 키워야 한다. 장백례 원사는 "'목이 조이는 것'은 견디기 어렵다. 숨통을 조이면 어떻게 숨을 쉬겠느냐?"라는 생동하게 비유하였다. 흑룡강성은 산업 핵심기술 공략에 주력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의 연구제작, 다수확 우량 벼, 옥수수, 콩 새 품종 등 일련의 혁신성과를 이루어냈다. 백학탄(白鹤滩) 백만킬로와트 수력발전설비는 수력발전설비의 세계 기록을 창조했고, H강 단조는 고품질 금형강 단조모재 생산 난제를 해결했으며, 고룡(古龙) 셰일 오일 탐사 연구 성과는 '광맥 탐사'에서 중대한 돌파를 실현했다.

  신흥 산업과 신제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신업종과 신모델이 성장했으며 공업화와 정보화의 꾸준한 심화와 융합으로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과 응용을 가속해 신흥 산업의 빠른 발전을 이끌었다. 2020년 흑룡강성 기술 거래액이 동기대비 13.2% 증가한 267억 8,000만원을 실현했고,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동기대비 65% 증가한 3,435개에 달했으며, 첨단기술기업 총수는 동기대비 54.56% 늘어난 682개에 달했다. 이 세가지 지표의 증가폭은 모두 동북3성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새라운드 과학기술형 기업 3년행동계획이 원만히 끝났다. 1만 3,000개의 과학기술형 기업이 새로 설립됐다. 그리고 66개의 성 과학기술 중대 특별 프로젝트, 중점 연구 개발 프로젝트, 중대 과학기술성과의 전환 프로젝트를 조직, 실시했다. 앞으로 흑룡강성은 또 '새 라운드 과학기술형 기업 3년 행동계획'을 실시해 매년 600개 이상의 첨단기술기업을 새로 늘려 2023년 말까지 국가 첨단기술기업 수가 3,900개에 이를 수 있도록 애쓰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의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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