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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삼파이오 전 포루투갈 대통령 서거에 조문 보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14일 10:07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조르즈 삼파이오 포루투갈 전 대통령이 서거한데 대해 드 소자 포루투갈 대통령에게 조문을 보냈다.

  조문에서 습근평 주석은 삼파이오 전 대통령은 포루투갈의 걸출한 정치가이자 지도자로 국제사회에서 아주 높은 명망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가 대통령을 담임한 기간 마카오가 순조롭게 중국으로 귀속되었고 중국과 포루투갈 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했으며 또한 그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여전히 오래동안 양국관계에 관심을 돌리고 양국간 교류협력을 지지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양국관계발전을 아주 중요시한다며 드 소자 대통령과 함께 양국간 전통친선을 고양하고 각 영역의 협력을 심화하여 양국과 양국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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