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14일발 신화통신] 14일, 제12차 중미 정당 대화가 페막됐다. 대화기간 중국공산당과 미국 민주당, 공화당 량당 대표들은 ‘중미관계 미래 발전전망: 정당의 역할’ 주제를 둘러싸고 중미 량국의 국내 정세 및 중미관계 전망 등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다.
중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미는 각기 최대의 개발도상국, 최대의 선진국으로서 중미관계의 미래는 세계의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량국 인민과 국제사회의 공동한 바람이다. 량국은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달성한 주요공감대를 실시하여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해야 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고려하고 상호 리해와 신임을 증진해야 한다. 정당간 대화 등 경로를 통해 교류와 합작을 부단히 심화하고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여 개방을 확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깊이있게 추진하며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할 것이다.
미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중관계는 량국과 전세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당면 미중간의 상호 경쟁이 뚜렷하게 늘어났지만 쌍방은 기후변화 대응, 전염병 퇴치, 경제복구, 세계 열점문제 등 면에서 여전히 광범한 공동리익을 갖고 있다. 미국은 계속해서 정당간 대화의 플랫폼을 리용해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서 깊이있게 교류하고 검토하며 량국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량국관계가 적극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