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기상당국의 감시측정에 따르면, 대흥안령 중북부지역과 후룬베이얼시는 폭설현상이 나타나고 신림 (新林), 호중 (湖中) 등 지는 폭설청색경보가 발령됐으며 최저기온이 -5℃에 달하고 부분지역은 강설로 인해 도로 결빙현상이 나타나 교통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철도 할빈국집단유한회사는 운수조직을 강화하고 렬차운행동태를 잘 살피면서 인원을 조직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려객들의 안전출행을 확보했다. 현재 철도운수 질서는 량호하다.
중국철도 할빈국집단유한회사는 올 가을 첫 폭설에 대비해 려객들의 안전출행을 확보했다.
폭설 강풍 영향 하에서 운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철도부문은 운송배치지휘를 강화하고 제설차량 등 설비를 동원해 갈림길과 플랫폼 등에 쌓인 눈을 치우고 선로 검사 차수를 늘이며 선로, 갈림길, 신호 등 렬차운행 구간의 관건 설비들을 중점적으로 지키면서 인원을 조직해 적설로 인해 철도계선 넘어로 휘어진 나무가지들을 정리하고 제때에 안전 폐해를 발견하고 제거했다.
자그다치(加格达奇)、신림(新林)、만귀(满归)、금하(金河) 등 역에서는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려객들에게 렬차운행 상황을 보고하고 입구, 개찰구, 출구 등 주요 구간에 전문인원을 배치하여 방호하고, 주요 통로에 미끄럼 방지 카펫을 깔고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해 승객들이 질서 있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치치하얼 려객수송구간은 공익성 “만행렬차”를 보장하고 난방용 석탄을 충분히 비축했으며 렬차 출입문에 쌓인 눈을 제때에 치우고 중점 배려 대상 려객들에게 대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발전 난방용 석탄 공급 운수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내몽골 동부지역에서 흑룡강까지의 발전 난방용 석탄 직행운송수요를 우선적으로 충족시키고 화물렬차운송의 정상화 질서를 확보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