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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화상 방식으로 20개국그룹 제16차 정상회의 1단계 회의 참가... 중요한 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1일 15:09
  습근평 국가주석이 30일 북경에서 화상 방식으로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6차 정상회의 제1단계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세계 경제복구세가 취약하며 기후변화 면의 도전이 준엄하고 지역 초점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고 표했다.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국과 세기의 전염병 상황에 직면해 20개국그룹은 국제경제협력의 주요 론단으로서 마땅한 책임을 짊어지고 인류의 미래와 인민의 복지를 위해 개방 포용,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행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5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단결 협력하여 손잡고 전염병 상황에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 국제사회는 마땅히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과학적인 태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상황에 대응하고 이겨내야 한다. 예방통제, 진료 수단 협력을 강화하고 중대 돌발 공공보건사건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20개국그룹은 마땅히 공동인식 응집, 자원 동원, 협력 추진 면에서 인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세계 백신협력 행동을 한층 더 강화할 창의를 제출한다. 첫째, 백신 과학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기업들의 발전도상국간 합동 연구개발 생산을 지지한다. 둘째, 공평과 공정을 견지하고 발전도상국에 대한 백신 제공 강도를 높이며 세계보건기구가 제출한 2022년 세계 백신접종 목표를 관철해야 한다. 셋째, 세계무역기구가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를 조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발전도상국에 대한 백신기업들의 기술 양도를 격려해야 한다. 넷째, 다국 무역협력을 강화하고 백신과 원료, 보조재 무역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다섯째, 각종 백신을 공평하게 대하고 세계보건기구 백신 긴급사용 목록을 의거로 백신 상호 인증을 추진해야 한다. 여섯째, 세계백신협력 특히 발전도상국 백신 확보에 금융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면 중국은 10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16억회분의 백신을 제공했고 올해말까지 20억 회분의 백신을 대외에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16개 나라와 백신 합동생산을 펼치고 있고 30개 나라와 “일대일로” 백신협력동반자관계창의를 발기했다. 중국은 각측과 손잡고 노력해 발전도상국내 백신의 접근 가능성과 부담 가능성을 높이고 세계 백신방어선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다.

  둘째, 협동 강도를 높여 경제회복을 추진해야 한다. 거시경제 정책조률을 강화하고 정책의 련속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한다. 주요 경제체들은 마땅히 책임 가능한 거시 경제정책을 취하고 발전도상국들의 부정적 외부 유출 영향을 피하고 국제경제금융체계의 안정하고도 건전한 운행을 수호해야 한다.

  동시에 장원한 견지에서 세계경제정돈체계와 규칙을 완비화하고 국제경제구도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며 발전도상국들의 발언권을 높여야 한다. 중국은 국제화페기금기구의 특별인출권 증가발행을 환영하며 이를 전염병 영향이 심각한 저소득 국가에 빌려줄 것이다.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건설하며 발전도상국의 권익과 발전공간을 보장해야 한다. 조속히 갈등을 해결하고 기제의 정상 작동을 회복하며 산업사슬 공급고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산업사슬 공급고리의 근성과 국제안정론단을 주최할 것을 창의하며 20개국그룹 회원국과 관련 국제기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일대일로”의 질높은 공동건설로 보다 많은 풍성한 성과를 추진해 나아갈 것이다.

  셋째, 보편적인 혜택을 추구하고 포용적이여야하며 공동으로 발전해야 한다. 인민 중심의 리념을 견지하고 글로벌 발전의 공평성, 효과성, 포용성을 제고하며 그 어느 나라든 뒤떨어지게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0개국그룹은 발전을 거시적 정책 조률의 뚜렷한 위치에 두고 아프리카 각국과 가장 발달하지 못한 나라들이 공업화 창의를 관철하고 실시할수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발달경제체는 관변측의 발전 지원 언약을 리행하고 발전도상국에 더 많은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내가 유엔에서 발기한 글로벌 발전 창의는 20개국 그룹 글로벌 발전 추진의 취지와 중점 방향에 잘 부합된다며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넷째, 혁신적인 구동으로 원동력을 발굴해야 한다. 20개국그룹은 힘을 모아 혁신 성장의 예비를 발굴하고 충분한 참여와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기반으로 규칙을 제정해 혁신구동발전에 량호한 생태를 마련해야 한다. 인위적으로 소집단을 만들고 심지어 의식형태로 선을 긋는 것은 장벽과 장애만 증가할뿐 과학기술 혁신에는 백해무익하다.

  디지털시대의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신형의 디지털 기반시설건설을 다그치며 디지털기술과 실물경제의 심층 융합을 추진해 발전도상국의 “디지털 격차”를 없애야 한다. 중국은 이미 “글로벌 데이터 안전창의”를 제기했다. 우리는 각측의 념원을 반영하고 각측의 리익을 존중하는 디지털관리의 국제규칙을 함께 론의, 제정하고 개방적이고 공평하며 공정하고 차별이 없는 디지털발전 환경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디지털경제의 국제적 협력을 크게 중시하는 중국은 이미 “디지털경제 동반자관계협정”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각측과 함께 디지털경제의 건전하고 질서적인 발전을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다섯째, 조화롭게 공생하며 영원한 친환경을 지속해야 한다. 20개국그룹은 공동하지만 구별이 있는 책임원칙으로 기후변화 대처 “빠리협정”을 전면 관철하고 “유엔 기후변화 기본공약”제26차 체약국 대회와 “생물다양성공약”제15차 당사국대회가 성공을 거두도록 지지해야 한다. 발달국은 배출감소문제에서 본보기를 보여주고 발전도상국의 특수한 어려움과 관심사를 충분히 배려하며 기후분야의 융자언약을 실행함으로써 기술, 능력건설 등 면에서 발전도상국에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중국은 줄곧 국정에 부합되는 국제적 책임을 짊어지면서 친환경 경제에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처행동의 강도를 부단히 자주적으로 제고해왔다. 중국은 2030년전까지 탄소배출 정점을 실현하고 2060년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진력할 계획이다. 우리는 언약을 지키고 각국과 함께 친환경, 저탄소,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에는 “성실하면 세상 사람 모두가 벗으로 되길 원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성실은 곧 세인들과 사귀는 근본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면서 초대규모의 시장우세와 내수예비를 발휘하고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형 개방을 힘써 추진하며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강도를 부단히 높이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기업을 위해 공평공정한 시장질서를 마련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각국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고 세계경제에 더 많은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세계 각국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갈 길은 멀고 장애도 많지만 게으름없이 계속 견지한다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고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수 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 모두 단결하여 전염병 상황의 암흑속에서 헤쳐나와 더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정상회의는 올해 20개국그룹 의장국인 이딸리아의 드라기 총리가 주재했다. 20개국그룹 회원국 지도자와 래빈국 지도자,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국무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 신분으로 이딸리아 현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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