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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페부지언“좀 더 일 하고 싶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1.02일 16:01
“나는 졸업한지 60년이 넘었지만 전부 조국의 건강사업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원래의 구호는 50년이였다. 지금은 6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좀 더 일하고 싶다.”

최근, 남방의과대학 개교 70돐 및 부속 남방병원 개원 80돐 대회에서 ‘공화국 훈장’ 수상자인 종남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이같이 깊은 애정을 표했다.

축사에서 종남산 원사는 청년 의학 인재에게 “태어나서 성세를 만나면 그 성세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젊은이들, 특히 젊은 선생님, 의사, 학우들은 리상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꿈도 있어야 한다. 요구도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추구도 있어야 한다. 기개가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기를 겨루어야 한다. 열정도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격정도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학대학의 발전에 대하여 종남산 원사는 두가지 소원을 제기했다.

우선, 선생님과 학생은 학습을 중시해야 하고 혁신적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 “석사, 박사 연구생 뿐만 아니다. 혁신 정신은 본과 단계에서 배양해야 한다. 선생님만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무엇을 배우게 할지, 얼마나 배우게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도 생각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리론공부, 기초연구와 림상에서 존재하는 거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무엇이 부족한지? 교사들은 많은 계발을 주어야 하고 학생들은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종남산 원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학생들이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60년동안 나와 함께 일했던 학생들중 일부는 학교 성적이 꼭 최고는 아니였지만 나중에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혁신하는 것을 보았다. 무었때문에? 그는 항상 질문하고 연구했기때문이다.”

둘째, 그는 의학교육이 치료를 중심에서 건강을 중심으로 바뀌기를 희망했다. “중증 환자의 응급처치, 복잡한 수술은 어떻게 하는가? 병을 어떻게 치료하는가? 이런 지식은 대학 수업시간에 모두 있다. 그러나 우리는 만성질환에 대해 어떻게 일찍 발견하고, 일찍 진단하고, 일찍 치료하는지를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종남산 원사가 말했다.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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