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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후 학생, 손그림으로 장진호 렬사 용모 재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08일 14:18



최근 한 대학교 3학년 학생이 40시간을 들여 채색연필로 장진호 렬사의 용모를 복원했다. 이 작품을 직접 그린 창작영상이 공개되자 감동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영웅선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당신의 정성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2001년생인 뢰경걸(雷景杰)은 호북 무한디자인공정학원 애니메이션전공 3학년에 다니는 대학생이다. 그는 친구와 함께 영화 를 관람한 후 지원군전사 ‘뢰공’이 희생되기 전에 고향의 를 흥얼거리면서 온 힘을 다해 전우에게 “나 혼자 두지 말아줘……”라고 유언을 남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다고 한다.

  그후 뢰경걸은 71년 전 장진호전투에 확실히 이러한 영웅련대가 있었고 기몽산에서 온 지원군 한명이 이번 전투에서 희생되였는데 그가 바로 지원군 제27군 80사 239퇀 4련 지도원 장원동(庄元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인터넷에 공개된 장원동의 사진은 그가 가족에게 남겨준 유일한 초상으로 년대가 오래되여 색바래지고 말았다. 뢰경걸은 손그림을 통해 장원동의 그 당시 모습을 복원함으로써 보가위국의 지원군선렬을 기리기로 했다. 그는 과외시간을 리용하여 40시간에 걸쳐 장원동의 채색연필 초상화를 완성했다.

  뢰경걸은 작품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부분은 피부결과 눈매로서 영웅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내고 의연하고 빛나며 맑은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화면의 층차감을 조절하면서 눈길 속의 빛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인물초상의 배경에 '숨겨진' 세부를 가미했는데 그것은 바로 기몽산의 끊임없이 이어진 산들이다. 이는 마치 친척과 전우, 고향 사람들의 그에 대한 그리움과 같다. 그는 “나의 화필을 통해 ‘영웅을 집으로 모셔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뢰경걸은 여러번 수정하여 원고를 보완함으로써 영웅에 대한 그리움과 경의를 표달했다. "오늘의 중국, 당신이 사랑하는 땅이 얼마나 번화하게 변했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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