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러 쌍방은 현재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의하면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공보 비서는 일전에 푸틴 대통령이 이미 습근평 주석으로부터 북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페스코브 공보 비서는 중러 쌍방이 모든 세부 사안들을 의논해 결정한 후 대외에 관련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성대한 행사를 함께 돕는 것은 중러 간에 다년래 형성된 량호한 전통이라고 말했다.
2014년 습근평 주석이 요청에 응해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현재 중러 쌍방은 푸틴 대통령의 방중 관련 사안에 대해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