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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되는 중국 드론 실명제…구입하면 등록은 필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03일 16:38



  '드론 실명 등록 시스템' 웹페이지와 앱 화면.

  중국에서 '드론 실명 등록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

  중국 민항국(民航局)에 따르면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한 해당 시스템은 이미 온라인을 통해 배포됐다.

  드론 사용자는 공식 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실명을 등록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 사용자의 경우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항국의 드론 관리는 지난 2017년 5월 16일 '민용 드론 실명제 등록 관리 규정'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민항국은 중국 역내에서 작동하는 최대 이륙중량 250g 이상 민용 드론을 관리 대상으로 명시하고 2017년 6월 1일부터 해당 드론을 구매한 소지자는 반드시 실명을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 2017년 6월 1일 이전에 구입한 소지자 역시 실명 등록을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드론 실명제가 실시되고 올해 11월 말까지 시스템에 등록된 드론은 78만 대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드론 사용자와 드론 제조사가 각각 59만 명, 2천 곳 이상에 달했으며 드론 모델도 3천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민항국은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드론 사용자에게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드론 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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