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대호하] 국가우정국 택배 빅데이터 플랫폼의 8일 실시간 모니터링수치에 따르면 2021년 우리 나라 택배 업무량이 이미 1000억건을 넘어섰다. 택배 업무량이 1000억건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8년 련속 세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가우정국 부국장 진개는 택배업이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 농산물 판매액, 제조업 생산액과 국제전자상거래 판매액을 다시 새로운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현재 8개 택배기업이 성공적으로 상장하고 년간 업무량이 100억건을 초과했으며 수입이 1000억원을 기록하는 택배집단을 3개 형성하였다.
지역분포로부터 보면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동부, 중부, 서부 지역의 택배 업무량이 각기 679억건, 124억 9000만건, 63억 3000만건으로 각기 78.3%, 14.4%, 7.3%의 비률을 차지하였다. 지난해 동기 대비 동부지역의 택배 업무량이 32.5% 늘어났고 비률이 1.3%포인트 줄어들었으며 중부지역의 택배 업무량이 48.1% 늘어나 비률이 1.3%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서부지역의 택배 업무량이 34.7% 늘어나 비률이 지난해 수준을 기본상 유지하였다.
구조로부터 보면 올해 1000억건의 택배업무는 농산물 도시진출, 공업품 농촌진출의 사명을 감당해 매일 1억건의 소포가 농촌에 배달되고 있으며 농산물, 특산물이 끊임없이 농촌을 벗어나 도시로 들어가고 있다. 소비승격을 추진하고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택배업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미 빈곤퇴치 성과를 공고히 하고 향촌진흥 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