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30대 女子의 연애에서 버려야 할 3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8.28일 16:12
 (흑룡강신문=하얼빈)미즈매거진에 따르면 30대가 20대와는 다르듯, 30대 여자의 연애는 20대의 연애와는 달라야 합니다.

  20대와 같은 마인드로는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에 골인 할 수 없습니다. 30대 여자는 어떻게 연애를 해야 할까요? 30대 여자의 연애에서 버려야 할 3가지를 소개합니다.

  - 소녀 취향, 소녀 감성을 버려라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소녀감성-소녀 취향입니다. 스스로 20대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20대처럼 행동하는 것은 남자에게 위기감 마저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남자의 매너를 의무라고 생각하고, 남자의 정신적, 금전적 희생 역시 당연시 했던 20대와는 분명히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스스로 공주가 아님을 인정하고 나이에 맞게 어른스럽게 행동해야 하며, 남자가 데이트비용을 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나서서 반반씩도 내기도 하고 가끔은 자기가 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비단 금전적인 부분 뿐 만이 아닙니다. 데려다 주는 등의 보살핌을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상대방으로 위로하고 보살펴 주는 자세 역시도 30대 여자의 연애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 연애 이론에서 배운 밀고 당기기를 버려라

  그 다음으로 버려야 할 것은 본인에게 맞지 않은 연애 이론입니다. 연애 서적이나 지인들의 연애 조언을 귀담아 듣되 그러한 조언들 중에서도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남들의 말에 휘둘려 우유부단하게 행동하고 20대 여자처럼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는 관계가 소원해져 버릴 수 있습니다.

  지나친 대시는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하지만 남자 쪽에서 먼저 다가와 주기만을 기대하는 것 역시도 연애 가능성을 낮출 뿐입니다. 괜한 연애 이론으로 다가오는 남자 마저 망설이게 할 것이 아니라, 당길 수 있는 상황에서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당겨 보세요.

  - 연애에 대한 두려움과 콤플렉스를 버려라

  마지막으로 버려야 할 것은 연애 콤플렉스입니다. 30대가 되면 진정한 사랑 한 두 번 이상 경험하게 되어 사람을 보는 안목이 깊어집니다. 하지만 그 안목만큼이나 깊어지는 것이 바로 외로움과 고독함, 그리고 두려움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만들어 낸 연애 트라우마나 콤플렉스를 벗어나야 합니다.

  20대에서 30대로 나이가 바뀌는 것은 10대에서 20대로 변화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때 그 상실감 역시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상실감을 추스르고, 과거의 연애 경험에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거절 당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먼저 다가서는 노력 역시도 30대 여자의 연애에 필요한 자세일 것입니다.

  30대 여자가 겪는 감정은 20대 여자의 그것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30대가 느끼는 고독감과 외로움은 안목을 얻는 데에 대한 대가라고 하기엔 너무나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20대에 깨닫게 된 연애 지식을 잊지 말되, 연연하거나 목 매지 마세요. 30대 만이 갖고 있는 배려와 어른스러움으로 30대 여자만의 연애를 준비해 보세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11%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44%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