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일부터 한국에서 정식 발효됐다.
앞서 한국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국회는 2021년 12월 2일 RCEP 비준안을 통과시켰고 한국 정부는 다음날 협정보관기관인 아세안사무국에 비준서를 공식 제출했다. 아세안사무국은, RCEP가 2022년 2월 1일 한국에서 정식 발효될 것이라고 전했다.
RCEP는 현재 15개 회원국이 있는데 중국, 일본, 한국,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5개 국과 아세안 10개 국을 포함한다. 이 15개 회원국은 인구수, 경제체량, 무역총액 등 세가지 측면에서 전세계 총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