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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인사들 북경동계올림픽 성회 호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2.14일 11:15
스포츠의 정치화 잡음 없애고 단결우애의 올림픽운동 정신 구현

북경동계올림픽대회 각종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경기는 선수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각국 인사들은 스포츠는 정치적 편견의 교란을 받지 말아야 한다면서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스포츠의 정치화 잡음을 없애고 단결우애의 올림픽운동 정신을 구현했으며 평화를 추구하는 인류의 공동한 념원을 표달했다고 인정했다.

올림픽은 각국 인민들을 하나로 단결

토이기스키협회 아타칸 아라브타길 회장은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은 스포츠 차원에서 경쟁했으며 경기 후 서로 포옹하고 인사를 하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운 장면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포츠는 단결과 우정에 초점을 맞춰야지 정치적 편견이 끼어들어서는 안된다고 인정했다.

북경동계올림픽 프랑스대표단 단장이며 프랑스빙상경기협회 회장인 페살라는 여러 나라 선수들은 마치 북경에서 한자리에 모인 가족마냥 함께 전인류의 참여도가 넓은 동계 스포츠성회에 참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포츠는 미래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스포츠가 각국 인민들이 교류하는 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인 흉가리아 전 대통령 슈미트 파는 북경동계올림픽대회의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를 매우 좋아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림픽은 정치가 아니라 평화에 관한 것이다. 올림픽은 선수들을 한데 묶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다.

애급올림픽위원회 샤리프 엘리안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림픽을 정치화하는 것은 랭전적 사고방식이다. 현대 올림픽은 국가, 피부색, 민족, 종교, 의식형태 등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를 이어주었고 올림픽을 대표로 하는 국제 스포츠 교류는 이미 사람간, 국가간의 친선의 다리가 되였다.

스포츠의 정치화는 ‘올림픽 헌장' 정신에 위배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주석 황사면은 올림픽을 정치화하는 것은 아무런 결과도 가져올 수 없으며 오히려 올림픽을 위해 다년간 심지어 일생을 바치는 운동선수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림픽이 벽이 아닌 다리를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인 꼬스따리까 전 대통령 로라 친칠리아는 스포츠는 분쟁을 없애고 평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올림픽은 정치조작의 무대가 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림픽을 정치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스포츠 성회에 위험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전 총리 슈뢰더는 올림픽 정치화의 진정한 피해자는 오래동안 이를 위해 준비해온 선수들이라면서 동계올림픽을 리용해 중국을 압박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모두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련방 공산당중앙위원회 쥬까노브 주석은 스포츠는 몇세기 동안 각국 인민들이 서로 다가가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를 정치적 압박의 무기로 삼는 것은 올림픽 헌장의 정신에 위배되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즈베끼스딴 동계스포츠협회 집행리사 슐시드 유누소프는 스포츠와 올림픽을 정치화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선수들의 리익과 권리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은 인류의 평화 념원 구현

벨라루씨 루카센꼬 대통령은 스포츠는 정치를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 함께 미래로’라는 구호는 평화를 향한 인류의 념원을 반영했다며 북경동계올림픽은 완전히 올림픽 정신을 따랐다고 말했다.

짐바브예 타바니 고네 주석은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는 전세계를 단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방 국가들이 올림픽을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포츠와 정치를 혼동해서는 안된다. 관련 국가들은 북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스포츠와 무관한 의제를 함부로 던지면 선수들에게 불리익을 줄 뿐이다.

보쯔와나올림픽위원회 보쌍 제니고 주석은 스포츠가 정치적 의제를 조작하는 무대가 되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보쯔와나와 아프리카 올림픽운동조직을 대표해 공동으로 북경동계올림픽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일본 친선협회 고문과 협회 리사는 공동으로 문장을 써 올림픽은 평화, 친선, 단결의 스포츠 성회라고 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사람들은 스포츠를 통해 민족, 국가, 정치체제, 종교, 리념의 차이를 넘어 한자리에 모이고 우의를 돈독히 함으로써 평화롭게 살고자 한다.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올림픽 정신의 승리이며 또한 전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승리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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