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라영호의 ‘진환전(真还传)’, 아직 완결되지 않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23일 16:01
  라영호의 ‘진환전(真还传, 진짜 빚갚기)’이 재차 파란을 일으켰다.

  21일, 보도에 의하면 라용호는 이르면 이번달말 채무를 청산하고 다시 과학기술계로 돌아가게 되는데 진출방향은 VR와 관련된 소비분야일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라영호는 여전히 친구사귀기(交个朋友) 라이브방송에 특별출연하게 되는데 신분은 친구사귀기 ‘소속연예인’에 해당하며 계약금은 약 1억원 가량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라영호는 련속 8번 미니블로그를 발표해 "모두 헛소문이다. 다 갚으면 내가 스스로 가장 빠른 시간내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다. 매체 친구들은 헛소문을 퍼뜨리지 말아달라. 감사하다."라고 했다.

  편집자(偏执者) 라용호, 스마티잔을 살리지 못해

  라영호의 디테일에 대한 극도의 추구는 뼈에 새겨져있다. 스마티잔OS와 스마티잔 휴대폰은 라영호의 자랑으로서 아주 긴 시간 동안 그의 미니블로그는 R1이라는 기종으로 발표되였는데 이는 의심할 바 없는 대표적 기종이다.

  스마티잔의 첫번째 제품인 T1은 지나치게 높은 요구로 완성률이 낮아 오래동안 출시되지 못하는 바람에 4G의 바람을 타지 못했고 성능도 기타 업체에 뒤떨어졌다. 또한 국산휴대폰이 보편적으로 1999원으로 팔릴 때 T1의 가격은 3000원으로 책정되여 한방에 승기를 잡으려 했지만 참담하게 실패했다.

  ‘편집자만이 생존한다’는 말이 있지만 편집은 상업세계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스마티잔 이후의 제품도 성공했다고 하기는 어려운바 비록 개별적인 기종의 판매량이 100만대에 달했지만 스마티잔의 몇개 기종을 모두 합쳐도 200여만대 밖에 안돼 큰 휴대폰회사의 한 기종 판매량에도 못 미쳤다. 2018년, 라영호는 스마티잔을 페쇄하기로 결정했는데 부채가 6억원에 달했다.

  2019년, 라영호는 재창업을 여러차례 시도했는데 소야전자담배로부터 상어가죽에 이르기까지 모두 리상적인 효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후 라영호는 라이브방송판매로 전향했는데 이는 정확한 방향을 잡았다고 할 수 있었다.

  2020년 4월 라영호는 첫번째 라이브생방송을 시작했다. 플랫폼데터에 의하면 라영호가 라이브방송을 시작한지 1시간만에 루적 관람수가 3000만명을 돌파하고 전체 라이브방송의 총 결제거래액은 1.1억원을 초과했다.

  데터에 의하면 2021년 틱톡 년간 판매액순위의 1위가 바로 라영호였는데 한해 동안 거의 쉬지 않았다.

  라이브방송판매외에 연예프로그람에 출연하고 CF를 찍는 등은 모두 라영호가 빚을 갚는 중요한 선택이였다. 그는 "종래로 지금처럼 돈 버는 일을 첫자리에 둔 적이 없다."고 했다.

  2020년말, 연예프로그람 시즌3에서 처음 토크쇼에 출연한 라영호는 2018년말부터 6억원의 채무중 4억원을 이미 상환했고 남은 돈도 1년내에 다 갚을 예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라영호는 또 채무를 다 갚으면 자신의 채무상환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찍을 예정인데 제목을 《진환전(真还传)》이라고 지을 것이라고 장난스레 말하기도 했다.

  ‘친구사귀기’의 ‘라영호 지우기’

  라영호는 라이브방송판매를 접촉한 것은 빚을 갚기 위한 것이고 라이브방송판매는 자신의 꿈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떠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점은 ‘친구사귀기’ 라이브방송실의 데터를 보면 그 변화를 보아낼 수 있다. 친구사귀기 공식데터에 의하면 라영호의 최근 3개월간 라이브방송회수는 평균 1주일에 두번좌우 밖에 되지 않았는데 라영호는 라이브방송판매업계에서 점차 몸을 빼려 하고 있었다.

  ‘친구사귀기’ 창시자 황하도 2021년 인터뷰에서 ‘친구사귀기’는 줄곧 라영호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2021년 9월 라영호 개인의 라이브방송이 총판매 GMV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30%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라영호가 과학기술계로 돌아간 후 라영호의 GMV 비중은 10% 밖에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라영호가 라이브방송실을 철저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두주일마다 한번씩 방송에 참여해 라이브방송에서 여전히 라영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브랜드핵심을 계속하여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친구사귀기’의 ‘라영호 지우기’ 과정은 외계의 상상보다 훨씬 빨랐다.

  라영호는 3월 21일 장문을 발표해 2021년 개인 라이브방송실의 판매GMV는 회사 총GMV의 5%도 안되고 개인 라이브방송시간도 회사 총 라이브방송시간의 3% 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라영호는 "외계가 잘못 인정하고 있는 왕훙작업실이 아니라 하나의 정규적인 라이브방송 전자상거래회사로서 친구사귀기의 이 데터는 아주 건강하다"고 평가했다.

  저크버그의 ‘VR메타버스’ 공격하더니 자신이 VR를 한다고?

  한 기업조회플랫폼은 라영호의 피집행자정보가 초기화되고 주주권동결정보만 존재하며 라영호 개인도 더이상 고소비제한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친구사귀기’는 "라선생의 피집행정보가 초기화된 것을 보게 돼 아주 기쁘지만 이는 채무를 전부 상환했다는 것을 대표하지 않는다. 라선생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면서 계획에 따라 회사를 대신해 채무를 상환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진환전’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지만 라영호의 다음 단계 창업계획은 이미 타산이 있는 것 같다.

  라영호는 채무를 상환한 당일 다시 과학기술업계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슨 업계인지에 대해 외계는 메타버스와 련관될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우리는 미래 과학기술업계에서 많은 일을 할 것인데 우리를 메타버스로 이끌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심지어 우리가 원하든지 원하지 않든지 우리의 다음 창업항목은 ‘메타버스회사’가 될 것이다."고 했다.

  3월 21일 발표한 장문에서 라영호는 자신의 미래계획을 가일층 해명했는데 "나는 AR를 하지 VR를 하지 않을 것이다. 저크버그가 정의한 VR ‘메터버스’를 나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VR분야에는 이미 Oculus와 HTC 등 회사가 있고 AR분야에는 방항말애(方兴未艾)가 있는데 만약 전부 투입하고 빠르게 세대교체한다면 여전히 성공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올해 7월, 라영호는 만 50세 생일을 맞이하는데 다시 과학기술업계로 돌아가는 것은 그로 말하면 가장 좋은 생일선물이 될 것이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