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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의 방역 이렇게 하세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4.30일 12:58
사회면 관리통제가 점차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은 백화점이나 리발소 등 공공장소에 자주 출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장소에 다닐 때 어떻게 개인방호를 잘해야 할가? 길림성질병통제중심 정보소 소장 후축림에 따르면 공공장소는 인구 류동량이 많고 인원의 출처가 복잡하며 밀접접촉 가능성이 큰 등의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종 공공장소에 들어가서는 개인방호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백화점 슈퍼마켓에 가서 생필품을 구매할 때는 미리 구매 목록을 작성해야 하고 가능한 한 고봉 시간대를 피면하며 거두절미, 속전속결로 최대한 구매 체류 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소독용 물티슈나 손 소독제, 예비용 마스크, 쇼핑가방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으며 전 과정에 마스크를 잘 착용함과 동시에 손 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리용해서 다니는 것을 가급적 피면하는 한편 자가운전, 자전거, 도보 등의 방식을 권장한다. 백화점 슈퍼마켓에서 구매할 때 사람이 많고 붐비는 곳은 피하고 상자식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 최소 2메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한다. 슈퍼마켓에서 할 일 없이 돌아다니거나 잡담을 하지 않고 팔걸이, 버튼 등 공공시설에 닿는 것을 최소화한다. 전 과정에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하며 침을 함부로 뱉지 않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로 잘 가려야 한다. 손으로 눈, 입, 코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물건을 살 때는 음식을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육류와 생선 등 날것이나 찬 음식을 살 때는 일회용 장갑이나 비닐봉지를 손에 씌워 가져가고 이와 동시에 과일과 채소, 익은 음식 등 음식과 분리하여 포장하도록 한다. 가급적으로 알리페이, 위챗 등 무접촉 방식 지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매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즉시 손 세정제 혹은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로 두 손을 문지른다. 소독제를 뿌려 물품의 겉면을 소독한 후 꺼내고 겉포장지와 사용한 마스크는 잘 처리하도록 한다.

리발을 하려고 한다면 좋기는 전화, 위챗 등의 방식을 통해 미리 예약한 후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가게에 방문하여 리발 장소의 매 리발사가 동시간대에 한명의 손님만 접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피면한다. 리발소에 협조하여 체온을 측정하고 리발 전 과정에 마스크를 착용하며 꼭 필요하지 않으면 벗지 않는다. 또한 리발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감독함과 동시에 상호 교류를 줄인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리발 장소의 좌석, 옷장, 손잡이, 작업대, 샴푸대 등 공공시설과 구역의 물품 표면에 접촉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옷가지 등 물품을 보관하지 않으며 간소한 출행으로 다닌다. 만약 여러 사람이 동시에 가게에 있다면 자각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두고 다른 고객과 잡담하지 않으며 리발소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유지하도록 귀띔해준다. 전염병상황 기간에는 파마, 염색 등 시간이 비교적 긴 서비스를 권장하지 않으며 가게에 장시간 머무르는 것을 가급적으로 피면하고 가게에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피면한다. 리발 도구에 있어 한사람이 한번 쓰고 한번 소독하는 지를 감독하고 수건을 자기절로 직접 가져오는 것을 제창한다. 가능한 무접촉 방식으로 지불하고 귀가 후 즉시 손과 얼굴을 씻어야 한다.

비록 사회면에 대해 점차 관리통제가 풀리고 있지만, 최근 국내의 전염병상황은 우리에게 전염병상황이 결코 멀어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전염병 예방통제의 ‘4자 책임’ 주체의 하나로서 어떠한 개인이든지 모두 정부 부서가 조직하고 전개하는 예방통제 사업에 협조, 배합, 복종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자아방호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대중들도 지나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마스크 착용, 함부로 만지지 않기, 자주 환기하기, 손 자주 씻기, 한데 모여 있지 않기, 2메터 선 지키기 등 이런 원칙을 기억한다면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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