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길림성인민병원의 마지막 코로나 19 환자 한명이 완치되여 퇴원했다. 이로써 길림성 가장 큰 지정병원은 의료일군들이 51일간 밤낮으로 분투하여 코로나 19 환자 구급치료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하고 운영을 종료했다.
길림성인민병원은 3월 10일에 임무를 받고 전 성에서 코로나19를 치료하는 가장 큰 지정병원으로 되였으며 24시간 내에 모든 병실을 비워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다. 병원 당위서기 원지신은 동원회의에서 “이는 조직에서 우리에 대한 중탁이고 환자들이 우리에 대한 신임이며 우리의 더할 수 없는 영광이다”라고 강조했다. 상하가 한마음이 되여 길림성병원은 24시간 내에 1,400여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3월 13일 첫 환자를 받았다.
이 기간에 병원은 루계로 확진환자 3,719명을 수용하여 치료했고 루계로 3,609명을 치유해 퇴원시켰으며 루계로 110명을 다른 병원에 이송시켰다. 루계로 코로나 19 위중형 환자 12명, 중증 환자 109명, 보통형 607명, 경형 2,991명을 수용하여 치료했다. ICU 치료구역은 루계로 연인원 204명을 수용하여 치료했고 심장도관수술을 1례 완성했다. 급성맹장염 3명을 접수하여 치료하였고 맹장염수술 1건을 병행하였으며 장경색증환자 2명을 접수하여 치료했다. 또한 311명의 아동환자를 수용하여 치료하였다.
투석병동에서는 루계로 투석환자 77명을 수용하여 치료했고 임산부병동에서는 루계로 코로나 19 임산부 79명을 수용하여 치료했는데 7명이 제왕절개수술을 실시하고 1명이 무통분만했다. 신생아병동에서는 8명의 신생아이를 출생시켰는데 핵산검사 결과가 전부 음성이였다. 신생아병동에서는 병원을 이전해 온 출생한지 30시간 되는 양성 신생아 1명을 접수 진료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