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월5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분석하고 현재의 긴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 발언을 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는 국민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확진자의 해외 유입 방지와 국내 증가 억제’ 및 ‘실시간 확진자 제로’를 기조로 시기와 상황에 맞게 유연한 방역 정책을 펼친 결과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3월부터 전 국민은 단결하고 합심하여 ‘무한 방역전’ 이후 직면했던 가장 어려운 도전을 극복하고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방역 방침은 공산당의 속성과 뜻에 따라 결정되며, 우리의 방역 정책이 실전에서 철저한 검증을 받았고, 우리의 방역 조치가 매우 합리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무한 방역전을 이겨낸 우리는 상해 방역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해낼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