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곧 민생이고 청산이 바로 아름다움이며 푸른 하늘이 곧 행복이다. 성 제13차 당대회 보고는 향후 5년간 산 좋고 물 맑으며 환경이 아름다운 룡강 록색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보고는 록색룡강을 힘써 건설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곧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곧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생태우선과 록색발전은 룡강의 진흥과 발전의 필연적인 선택이다. 생태문명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록색발전의 우위를 공고히 하며 향상시킨다.

흑룡강성은 조국 북방의 생태 병풍을 수호하고 록색산업을 발전시키는 중임을 떠메고 있다. 보고는 또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고 생태와 환경의 질이 전국 선두 수준을 유지하며, 생태 탄소 싱크의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생태 제품 가치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탄소 정점 도달과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해 착실한 발걸음을 내디디며, 생산과 생활 방식의 록색 전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량호한 자원을 바탕으로 생태보호와 경제발전의 상호 작용을 촉진함에 있어서 흑룡강은 어떻게 자원 우세를 산업우세로, 경제우세로 바꾸어 록색 룡강을 더 잘 건설할 것인가?

동립군 흑룡강성림업과학원 부원장.

　　이에 동립군(佟立君) 흑룡강성림업과학원 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록색룡강 건설은 습근평의 생태문명사상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구현이며 흑룡강성 생태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중요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 생태보호체계의 구축을 통해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생태제품의 가치 실현 등 분야의 부족한 부분을 서둘러 보완하며 룡강 량질의 고부가가치 생태제품을 제공하여 우리 성의 사회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례를 들어 온실가스 흡수원(碳汇)과 "탄소 정점 도달, 탄소 중립"목표 실현 방면에서 삼림자원에 대한 보호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삼림의 품질을 정확하게 향상시켜 탄소 정점 도달과 탄소 중립에 유리한 공간 개발 보호 구도를 구축하고 삼림의 축적량을 향상시켜 생태계의 온실가스 흡수원 능력을 공고히 한다. 온실가스 흡수원 프로젝트의 개발을 추진하고 국가의 자원적인 배출감소 거래정책의 제정에 적극 참여하며 림업 온실가스 흡수원 시범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우리 성의 더 많은 림업 온실가스 흡수원 프로젝트의 시장거래를 이끌어야 한다. 한편 제품가공 산업사슬을 연장하고 우리 성 삼림식품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면에 힘을 기울이고 기술연구개발을 강화해야 한다.

　　인간이 청산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청산도 반드시 인간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흑룡강성은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고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의 실천지를 건설하는 데 착안점을 두고 생태 우선, 록색 성장의 현대화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으며 조국의 북방 생태 안전 병풍을 튼튼히 구축해 저탄소가 룡강의 진흥발전에서 가장 뚜렷한 특징이 되여 록색이 고품질 발전 중에서 가장 화려한 원색이 되도록 해야 한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