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유엔 사무국 산하의 글로벌 공보국은 22일 공보에서 유엔 사무국은 2030년까지 사무국과 관련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45% 감소할데 관한 새로운 기후행동 10년 계획을 통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보는 유엔 사무국은 유엔기후행동 정상회의 소집 전에 이 계획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사무국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줄이고 2030년까지 45% 줄이게 됩니다. 이를 위해 사무국은 2025년 까지 1인당 전기사용량을 20% 감소하고 2030년까지는 35% 감소할 계획입니다. 그 외 사무국은 직원들의 상업용 항공기 탑승과 행사 조직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목표를 정하게 됩니다.

　　유엔 환경계획의 통계에 따르면 전반 유엔계통의 온실가스 배출의 45%는 사무와 후근 시설에서 생기며 42%는 항공여행, 13%는 기타 교통방식에서 산생됩니다.

　　유엔 사무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반 유엔계통의 58%를 차지합니다.

　　유엔의 6대 기구의 하나인 유엔사무국은 고용자가 유엔 각 기구 중 가장 많습니다. 유엔 사무국은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외 제네바와 빈, 나이로비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