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업정보화부는 일련의 기업 지원 정책을 내놓아 디지털 문턱을 낮추고 생산 요소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중소, 령세 기업의 광대역 및 전용회선 평균 료금을 10% 더 내리고 디지털화 써비스 업체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중소, 령세 기업의 클라우드 플래트홈 비용을 감면해주는 것에 장려해준다고 밝혔다.
최근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가 일부 산업 사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기업이 빅 데이터를 통해 상품 공급상을 찾고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통해 구매 효률을 높이며 공산품 구매 플래트홈을 통해 공급 사슬의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경동 공업품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동 공업품은 루적 6만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했다. 그중 24시간 안에 공급상으로부터 기업 고객에게 상품을 인도한 주문 건수는 633개에 달한다.
강소성 소주시는 기업의 생산 자원과 물류의 공급 수요를 련결시키는 ‘소련통’(苏链通) 플래트홈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전력망 절강성 평호시 전력공사는 에너지 빅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은 기업을 조사한 후 한개 기업, 한개 정책(一企一策)이라는 맞춤형 기업 지원 조치로 에너지 사용 보장 및 비용 절감을 실시했다. 올해 중경시는 1,250개의 스마트화 개조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국빈 공업정보화 부부장은 중소, 령세 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비교적 강한 써비스 능력을 갖춘 디지털 써비스 플래트홈 육성을 통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 사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 령세 기업을 중점 산업 공급 사슬의 ‘화이트 리스트’(白名单)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각 부처가 세분화된 지원책을 실시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무료 핵산 검사를 진행해주고 기업이 사용하는 물, 전기, 가스 사용 비용을 낮추는 등의 조치를 례로 들었다.
공업정보화부는 혁신형 기업 육성 력량을 강화하며 산업 사슬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통합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공급 사슬의 안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공업정보화부는 정책 써비스 디지털 플래트홈을 완비하고 기업에 정책 설명 및 맞춤형 정책 매칭(对等搭配) 써비스를 제공해줄 예정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