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월 13일 오후, 신강 석하자시(石河子市)를 찾아 선후 신강 병단 농간박물관, 팔사석하자시 143단을 고찰했으며 그곳 력사와 병단의 기층조직건설, 특색농업 발전 등 상황을 요해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신강 고찰은 12일부터 시작되였다. 그는 선후 신강 우루무치에서 신강대학, 우루무치 국제 륙지통상구, 천산구 고원항 지역사회, 신강위구르자치구 박물관을 고찰하고 신강의 인재 양성 강화, 방역 총괄 통제 및 경제 사회 발전, 민족단결 진보 추진, 확고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등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우루무치 국제 륙지 통상구는 우루무치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기획 면적이 67평방킬로미터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에서 전면 개방하는 국가급 물류 허브로 건설하고 국제 공급사슬 형성 센터, 개방형 현대산업 집결지와 중국(신강) 자유무역실험구 핵심구역으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루무치시 천산구 고원항 지역사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역사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편의 서비스와 로인, 청소년 문화활동 등 상황을 알아보고 주민들의 집을 방문했다. 지역사회 여러민족 군중들은 춤을 추며 습근평 주석에게 축복을 전했다. 고원항 지역사회에는 4635명이 살고 있고 소수민족 주민이 전체 인구의 95.5%를 차지하며 관할 구역에는 모두 12개의 주민 거주지가 있고 117개의 상업거점이 있다.

　　신강 위구르자치구 박물관에서 습근평 주석은 '신강력사문물전시'를 참관했고 키르키스족 영웅 서사시 '마나스' 설창전시를 관람한 후 '마나스' 무형문화재 계승자들과 환담을 했다. 습근평 주석은 퍼포먼스가 매우 감동적이였다고 칭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화문명은 깊이있고 심오하며 력사가 유구하며 각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면서 '마나스'와 같은 문화유산은 소수민족의 귀한 재산이자 중화민족의 귀한 재산인 만큼 잘 보호하고 전승하고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줄곧 신강의 경제사회발전을 매우 중시해 왔다. 2014년 4월, 습근평 주석은 당의 18차 대표대회이후 신강 찾아 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향촌과 기업, 부대, 학교, 기층파출소, 청진사, 신강생산건설병단을 찾아 신강경제사회발전상황을 요해했다.

　　2014년과 2020년 습근평 주석은 두차례 중앙신강업무좌담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사회안정과 장기적인 안정을 신강업무의 총체적인 목표로 삼을 것을 명확히 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