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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 형식주의 다스려 기층 부담 실속 있게 경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9.26일 07:10
습근평 총서기의 직접적인 포치와 추진하에 당중앙은 형식주의의 돌출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과 기층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을 결부시켜 당작풍 건설의 주요 내용으로 삼아 통괄 포치하고 일괄 추진했다. 형식주의를 정돈하고 기층의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은 이미 각 지, 각 부문에서 작풍 건설을 틀어쥐는 상시화 사업으로 되였으며 전면적인 엄한 당 관리 사업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는 유력한 수단으로 되였다.

이 시기 강서성 감주시 감현구 전촌진의 황촌 주둔 간부 당려매와 그의 동료들은 매일 밭머리에 모여 농민들을 도와 가뭄 대처 난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당려매는 과거에는 많은 시간을 들여 자료를 작성하고 도표를 작성했지만 최근 몇년간 감현구는 평가 방식을 부단히 최적화해 현장 조사와 민심에 더욱 중시를 돌리면서 현장 평가의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 조사와 밭머리에서 대중 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수요를 료해하고 실제적인 곤난을 해결하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게 되였다고 말했다.

19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형식주의 정돈과 기층 부담 경감 사업을 결부시켜 일련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관련 사업을 포치했으며 또 2019년을 ‘기층 부담 경감의 해’로 확정하고 지속적으로 착실하게 실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층 간부의 손과 발을 형식주의 속박에서 해탈시켜 형식만 추구하고 효률을 따지지 않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하도록 추진했다.

‘산더미 같은 문서와 빈번한 회의’는 형식주의의 전형적인 특징이자 기층의 반영이 강렬한 두드러진 문제이다. 중앙은 일관하게 문풍과 회의 기풍의 개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021년, 중앙은 각지, 각 부문의 문건회의 상황을 동적으로 감시했다.

하북성 한단 림장현 행정심사비준국 곽건위 국장은 현재 회의를 적게 열고 회의를 짧게 하며 ‘여러 회의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 이미 정상적인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문제의 현장에서 회의를 더 많이 열어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할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년말까지 중앙과 국가 기관, 성, 자치구, 직할시의 문서 수량은 2018년 대비 50% 이상 감소했고 회의 수량은 65% 이상 감소됐으며 산더미처럼 쌓인 문서와 회의 수량을 정돈하는 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모바일 인터넷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형식주의가 ‘사무용 책상’에서 ‘손끝’으로 변하면서 변색된 ‘정무 앱’은 한동안 기층 간부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2020년 9월 한 중요한 지시에서 형식주의를 제거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의 통일적인 조정과 추진하에 각 지역과 각 부문은 ‘손끝 형식주의’에 대해 전문적인 단속을 전개했다.

최근 몇년간 절강성은 지속적으로 크고 강력한 ‘절강 행정관리’ 플래트홈을 만들어 각종 ‘작고 분산된’응용 플래트홈을 통합 합병했다. 주산시시장감독관리국 정해분국 동영 부국장은 이 플래트홈은 여러 부문의 합동검사를 전개하는 데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 선도 부문이 임무를 제정하고 다른 부문을 참여부문으로 시스템 안에 포함시켜 검사하면 함께 통합될 수 있어 여러 부문이 여러번 검사해 기업에 가져다주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19차 당대회이래 형식주의를 다스리는 것은 기층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립에서 발전, 중점을 틀어쥐는 데로부터 전반을 이끄는 데 이르러 사상관념, 사업작풍, 당과 대중, 간부와 대중간의 관계 등 면에서 기꺼운 변화를 가져왔다. 2022년 국가통계국의 사회 상황 여론 전화조사 결과에 따르면 83.8%의 사회대중들이 소재 지방과 기관에서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극복한 상황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형식주의를 집중 정돈해 기층의 부담을 줄이는 적극적인 성과가 부단히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기필코 전당이 상하로 분발하여 새로운 로정을 추진하고 새시대에 공을 세우는 강대한 위력을 결집시킬 것이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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