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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민간에서 파키스탄 수해 구호 나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7일 14:38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민간이 지원한 파키스탄 수해 구호 관련 상황을 설명하면서 "중국 정부와 인민은 항상 파키스탄과 함께 하고 있으며 파키스탄 형제들이 반드시 재난을 극복하고 나라를 재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파키스탄우호협회, 중국우호평화발전기금회가 공동 주최한 '중국 민간의 파키스탄 지원 행동' 파키스탄 수해 지원 기증식이 25일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민페로 총 1억2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자를 모았고 일부 구호물자는 이미 파키스탄 재해지역에 도착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 전략적 협력 파트너이자 '철의 형제'로 시종일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파키스탄에서 수해가 발생한 후 중국은 맨 먼저 파키스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언급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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