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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맞아 일본 총리와 축전 교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9일 15:07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50년 전의 오늘, 중국과 일본의 노일대 지도자들은 시세를 잘 파악하고 멀리 내다보며 중일 국교 정상화의 중대한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량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50년간 량국 정부와 량국 국민의 공동 노력으로 량측은 4개 정치 문서와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어 량국과 량국 국민에게 중요한 복지를 가져다주었고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중일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함께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시대의 흐름에 순응해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중일 관계 구축에 힘을 쏟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50년 전 일본과 중국의 노일대 지도자들이 전략적 사고와 정치적 용기를 갖고 일중관계의 새로운 력사 행정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50년간 일중 량국은 경제·문화·인적 왕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량국이 손잡고 일중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중국과 함께 미래 50년을 내다보며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 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량국·지역·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리극강 총리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축전을 주고받았다. 리극강 총리는 중일 량국은 지정학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상통하며 지역과 국제사회의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일본과 함께 평화 우호적 공존에 진력하고, 량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유지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심화하고, 모순과 의견 상이를 적절하게 통제하여 중일관계가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지속적이고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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