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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구조 최적화에 일조하며 비상의 나래를 펼친 “화룡1호” 거룡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6일 15:08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 5개 원자력발전프로젝트, 10대 원자력발전기조가 승인을 받으면서 2008년 이후로 승인을 받은 원자력발전기조가 가장 많은 한해가 되였다. 우리나라가 완전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가진 3세대 원자력발전기조인 “화룡1호”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보장력을 높이고 친환경발전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국경절 련휴이지만 중국핵공업그룹 복건장주 2기 원자력발전프로젝트 종사자들은 여전히 일터에서 바삐 돌아치고 있다. 국무원 상무회의는 9월 13일 여건을 갖춘 복건장주2기, 광동렴강1기 원자력발전프로젝트를 승인하고 계획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 중국핵공업그룹 “화룡1호”형 총공정사 곽소동은 현재 장주2기 프로젝트 건설은 준비단계에 진입했고 가동 대기중이라고 소개했다. 곽소동 총공정사에 따르면 승인 이후 국가핵안전국의 공식 비준을 받아야 첫 콘크리트 주조작업을 시작할 수 있고 콘크리트 주조작업이 시작되면 해당 프로젝트가 공식 가동되였음을 의미한다.

  올 4월에 승인을 받은 광동륙풍 원자력발전프로젝트와 얼마전에 승인을 받은 복건장주 2기 원자력발전프로젝트는 전부 우리나라 제3세대 원자력발전기조인 “화룡1호”를 도입했다. 2015년 “화룡1호” 세계 첫 원자로가 공식 착공해서부터 오늘날 륙풍, 장주 원자력발전프로젝트가 잇따라 선보이기까지 “화룡1호”는 우리나라 핵공업인들의 노력 하에 거듭되는 성장과 발전을 실현했다.

  곽소동 총공정사는 “화룡1호” 건설은 부단히 경험을 총화하며 결과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과정이였다고 말했다. 곽소동 총공정사는 시범을 거친 뒤로 장주 1,2호 기조, 지금의 3,4호 기조까지 포함해 점진적으로 공률을 높여가며 단위시간내 발전량을 확대하고 디지털화 교부를 실현하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년초 “화룡1호” 세계 첫 원자로가 상업운행에 진입해서부터 올해 첫 대규모 정비 연료 재장전에 이르기까지 처음 진행되는 전반 순환과정에 비계획적인 원자로 정지현상이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화룡1호”는 해내외 특허 700여가지를 갖고 있다. “화룡1호” 단일기조에 필요한 설비는 6만에서 7만 세트에 달하고 5300여개소 기업이 건설과 물자공급에 참여했다. 전반 산업사슬은 “화룡1호”를 뉴대로 대량의 기술 공략과 자주혁신을 진행했다. 동시에 “화룡1호”는 리히터 규모 9의 지진, 대형 비행기 격돌에도 끄덕없다. 이 모든 것은 언제나 완벽함을 추구하고 매사 흐트러짐 없이 엄밀하며 강한 의지력으로 분발하고 과감하게 혁신하는 우리나라 핵공업 과학기술연구팀의 사업기풍과 갈라놓을 수 없다. 중국핵공업그룹 “화룡1호” 총설계사 형계는 핵공업인들은 나라를 위해 기여하고 민족을 위해 기여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지니고 있으며 이런 정신은 핵공업업계에서 대대손손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된 “화룡1호” 복청 5,6호 기조는 올 9월까지 벌써 각기 45억도 전기를 생산해내 여름철 우리나라 남방의 에너지 결핍문제 완화에 큰 기여를 했다.

  곽소동 총공정사는 올해 “화룡1호”에 이어 우리나라 제4세대 원자력발전은 또다른 기술로선을 따라 안정적인 보조로 착실하게 매진하며 우리나라 에너지 종합리용에 더 많은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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