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차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두차례의 단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20차 당대회 대표이자 흑룡강성 대표단 심영(沈莹) 대변인이 인터뷰에 참가했다.
심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농업강국을 서둘러 건설하여 중국인의 밥그릇을 확실하게 자기 손에 쥐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농업대성으로서의 흑룡강은 반드시 농업 현대화의 길을 잘 걸어야 하며 농업강성을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첫째, 국가 식량안전을 수호하는 "바닥짐" 역할을 하는 면에서 더욱 큰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2018년, 습근평 총서기는 흑룡강성을 시찰하고 건삼강 칠성 농장에서 "중국의 식량! 중국의 밥그릇! "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흑룡강성은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명기하고 식량을 많이 심고 잘 재배하는 것을 최우선 대사로 삼아 식량 총생산량, 상품량, 반출량이 모두 전국 제1위를 차지했으며 식량 생산량이 4년 련속 1500억근을 넘었고 지난해에는 1573억근에 달했다. 올해에도 대풍년을 맞았다. 기자 여러분들이 흑룡강에 대농업의 풍년 구경을 오는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식량 종합 생산능력을 제고시키고 5년간의 시간을 들여 식량 생산능력을 1000만톤 증가시켜 "중국의 밥그릇"에 더 많은 중국 식량이 담기도록 노력할 것이다.
둘째, 농업현대화 건설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큰 책임감으로 추진해야 한다. 흑룡강은 농업현대화 건설의 우세가 뚜렷하여 농업과학기술진보의 기여률이 69%에 달하고 농업기계화률이 98%이상에 달하며 고표준농지가 1억무에 달한다. 우리는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브랜드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량곡의 식품화 정밀가공"과 "농산물의 공업제품화 정밀가공"의 산업사슬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며, 고표준으로 가목사 국가농업 첨단기술산업시범구를 건설하여 규모화, 디지털화, 현대화 대농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대식량관을 실천하기 위한 ‘선행지’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더욱 큰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흑룡강은 삼림면적이 넓고 땅이 넓으며 수계가 발달하고 바이오매스 자원이 풍부하다. 우리는 20차 당대회 보고의 "식량관 수립" 요구에 따라 흑토지, 삼림, 강과 호수에서 먹거리를 확보하고 시설농업을 통해 식량을 생산하며 식물과 동물, 미생물을 통해 에너지와 단백질을 구하고 수량과 다양성, 품질을 보장함으로써 전국 최대의 록색 곡창을 건설해야 한다. 우리는 한랭지 흑토, 록색 유기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흑토 우량 제품’브랜드를 강화하여 "최우수 품질, 최고 유기농, 최고 향기, 최고 안전한" 농산물을 전국인민에게 선사하여 룡강 ‘흑토 우량 제품’의 명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