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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개호 어로기 종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8일 11:36
  11월 6일, 중국과 러시아의 최대 국경호수인 흥개호는 어로기를 끝내면서 요구대로 어선은 모두 작업장에서 철수하고 모든 어로작업을 중단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최대 국경호수인 흥개호는 면적이 4천38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데 북부 1/3은 중국에 속하고 남부는 러시아에 속한다. 흥개호에 6목 12과 65종의 어류가 있어 어류 자원이 매우 풍부한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흥개호 ‘백어’와 ‘흰새우’이다.



  ‘인원과 어로 기계를 분리하여 어선은 뭍으로, 사람은 집으로’라는 요구에 따라 어선들은 모두 작업장에서 철수하고 어선과 어구를 모두 분리해 놓았다.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 국경파출소는 흥개호에 근무팀을 주둔시키고 순찰팀을 구성해 여러 가지 순찰 방식을 결합하고 순찰 밀도를 높였다. 또한 순찰 강도를 강화해 불법 어로활동을 엄격하게 단속하여 국경지역의 록수청산과 국경의 안정과 안전을 수호하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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