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전국대만동포대표회의가 13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왕호녕은 지난 5년과 새시대이래의 10년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전략적 전 국면과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전례없는 세계적인 대변환을 일괄하여 우리나라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 로정으로 매진하도록 추진했다고 말했다. 5년간, 각급 대만동포련의회기구에서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새시대 대만 문제를 해결할 데 관한 총체적인 방침전략을 전면 관철하여 량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융합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
왕호녕은 각급 대만동포련의회기구에서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조국통일대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량안 민간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량안의 각 분야 융합발전을 심화하며 자체 건설을 적극 강화하면서 대만동포련의회 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부단히 추진했다고 표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대만민주자치동맹중앙 주석인 소휘가 대만민주자치동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를 하고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 주석 만립준이 각 인민단체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통일전선사업부 부장인 석태봉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전국대만동포련의회 황지현 회장이 사회했다.
2일간 열리는 회의에는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관련 단위 대만동포 대표 도합 300여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전국대만동포련의회 제10기 리사회 사업보고와 전국대만동포련의회 규약 개정안을 심의 채택하고 전국대만동포련의회 제11기 리사회와 지도부를 선거 산생하였으며 전국대만동포련의회 계통 선진집체와 선진사업일군을 표창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