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12월 21일부터 3일간을 거쳐 회의에서 제정한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23일 오후 현공안국 2층 회의실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 현장

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 주임인 초홍파가 회의를 사회하고 현당위 부서기이며 현인민정부 현장인 한영철이 현인민정부를 대표하여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2022년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에서는 당의 20차 대표대회 정신과 습근평총서기가 길림시찰시에서 한 중요한 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락실하고 현당위의 정확한 령도와 현인대, 현정협의 감독과 적극적인 지지하에 전 현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부단히 개척혁신하고 분발노력한데서 정치와 경제, 사회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현당위 서기이며 현인대 주임인 초홍파가 회의를 사회하고 있다.

올해 장백현은 코로나 전염병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인민군중의 생산과 생명안전 그리고 신체건강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 현에서는 275명의 기관간부들과 공안경찰, 의무일군들을 조직하여 장춘 등 지역에 방역지원을 나갔으며 또 전 현의 광범한 의무일군들과 기층 간부, 사회구역의 사업인원들과 정법간부, 민병, 지원자들을 조직하여 코로나 전염병을 전승하고 생산을 회복했으며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수호했다.

현정부 한영철 현장이 정부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투자유치로 500만원 이상의 중점건설대상 36가지 인입하고 투자유치 7.8억원 완수했으며 록색식품 산업단지, 향촌진흥 태양광발전 등 건설대상을 가속화하고 호시무역 교역시장, 람원강반 등 6가지 5,000만원 이상의 건설대상이 순조롭게 가동되였다.

국가와 성으로부터 예산외의 건설대상 14가지 쟁취하여 4,205만원의 부축자금을 인입했으며 북경교은, 농부산천 등 이름있는 기업과 16가지 건설대상을 조인했으며 구역외의 자금 1억5,200만원을 인입했다.

중점문화관광건설 대상을 계획했는데 천년애성 1기 공사가 이미 준공되고 발해시장, 절벽주제공원 건설이 기본상 외공되여 국가3A급 관광구로 부상되였다. 탑산공원, ‘4해위가’풍경구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고 5갈래의 향촌 정품관광도로를 건설했으며 특색민박 77개 건설하여 국가로부터3A급 풍경구로 평의 되였다. 팔도구진 구도구촌이 성급 향촌관광중점촌으로 평의 되고 가천 등 3개 기업이 성급 향촌관광시범기업으로 명명 되였다. 대조선 경제합작혁신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 하고 호시무역항 1기 공사를 마무리였으며 490만원을 지불해 장백통상구 조립시설을 개조하고 수출입경영권 기업 6곳을 새로 증가했으며 국제사장을 새롭게 개척하여 규조토산업 발전을 힘써 추진했다. 록색유지종식기지 10개를 새로 건설하고 32개의 시범촌을 발전시켰다.

현인대 당조서기이며 부주임인 허가재가 인대상무위원회보고를 하고 있다.

고기소산업 대상 7개를 인입하고 소 사육량이 2만 마리를 넘겼으며 꿀산업 발전이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여 년간 1,200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했다. 성급 의약건강산업발전 부축자금 110만원의 쟁취하고 천력태약업기업을 위해 새로운 기술과 인재를 인입했다.

735만원을 지불해 니립하습지공원 강양수상잔도를 건설하고 에너지 공공뻐스 28대와 쌍층 관광뻐스 2대를 구입하여 시내와 부분 향진의 려객들을 위해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270만원의 소비권을 발급하고 500만원의 전문자금을 지불해 3급 전자상거래 공공봉사중심 31개를 건설함으로써 인터넷 농업제품 판매액이 2.2억을 실현했다. 탑전공원, 관광객집산중심 등 중점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8,087만원 투입하여 향촌진흥건설대상 60가지 인입했으며 1,029원을 지불해 농촌주민들의 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3.45웍원을 투입하여 랭구자터널을 개통했으며 1,4억원을 들여 천장도로개조를 진행했으며 1,341만원을 지불해 공공뻐스역을 건설했다.

현인민법원 옹건군 원장이 법원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현인민검찰원 한립평 검찰원이 검찰원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창업혁신 담보대부금 1,200만원을 발급하여 1,131명의 일자리를 해결했으며 4,504만원의 자금을 지불해 주민구역 환경을 개선했다. 32명의 나젊은 중소학교 교원들을 모집해 교수질을 진일부 제고하고 1,400만원을 지불해 실험중학교 마록구분교구역의 승급개조를 다그치였으며 616만원을 투입해 팔도구중소학교 운동장을 새롭게 부설했다. 련속 72년간 중대삼림화재가 없는 좋은 성과를 이룩하고 장안전문타격 행동을 벌여 여러 가지 형사사건 167건 사출했으며 군중의 래신래방 307건 접수처리하여 군중의 만족도가 98%에 달했다.

 

현인대 부주임 장도량이 ‘장백조선족자치현민족단결진보조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회의에 출석한 현급지도일군들과 인대대표들.

회의기간 대표들은 현인민정부사업보고를 참답게 청취하고 심의했으며 또 장백조선족자치현 2022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에 관한 보고, 장백조선족자치현 2022년 재정예산집행상황 및 2023년 재정예산에 관한 보고 그리고 현인민법원, 현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참답게 청취하고 심의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9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는 제반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12월 23일오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속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