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8일， 철도상해고속철구간 고급장기지에서 기술일군들이 고속철 렬차의 에이프런 플레이트(裙板)을 정비하고 있다/ 신화사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인재는 제1자원이고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높은 자질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국가와 민족의 장원한 발전대계라고 하면서 과학기술 국가진흥 전략을 실시해 현대화 건설의 인재 버팀목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력사 기점에서 우리 나라는 자주적인 인재 육성의 새 길을 다그쳐 탐색하고 발전의 새 동력과 새 우세를 꾸준히 창출하며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에 인재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음력설이 눈앞에 다가오지만 북경항공우주대학 전자파 적합성 연구팀은 중국우주정거장 전자파 안전성 제고를 위해 과학기술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중국의 유인 우주사업은 부단히 새로운 기록을 창조하였다. 창공을 향한 꿈을 쫓는 길은 혁신능력의 경기장이고 인재 단련의 전장이기도 하다. 박사생 두만리는 전자파 교란 제거 사업에 참여하면서 개인적으로 큰 성장을 가져왔다.
나라의 중대 수요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공략 일선에서 인재를 단련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주적 인재 양성에 더 큰 중시를 돌려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하는 최첨단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내기 위해 노력하며 혁신연구팀에 대한 안정적인 지지를 통해 더 많은 높은 자질의 기술기능인재, 숙련공, 대국장인들을 양성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인재 양성의 요람인 우리 나라 대학교육은 부단히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0에서 1에 이르는’ 연구를 조준해 77개소 대학교는 288개 기초학과 걸출인재 양성기지를 건설했다. 세계 과학기술 첨단과 관건 분야를 목표로 이미 12개 미래기술학원, 50개 현대산업학원과 일련의 전공특색학원을 건설했다. 상해교통대학 부연미래기술학원은 미래 에너지와 건강의 관건 기술에 초점을 맞춰 10개 연구쎈터를 설립했다.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은 혁신인재를 수요하며 기술기능인재를 떠나 운운할 수 없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처음 ‘대국장인’과 ‘고기능인재’를 국가전략 인재 반렬에 올려놓았다. 2022년 11월 교육부 등 5개 부문은 ‘직업교육 현장 공정사 전문양성계획’을 가동해 신기술, 신경영방식, 신모식에 어울리는 고자질 기술기능인재, 숙련공, 대국장인 도합 20만명을 다그쳐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겨울방학을 리용해 중차 척서언(戚墅堰) 기관차 차량 공예 연구소에서는 상주철도 고등직업기술학교의 ‘기능명장’ 합동훈련팀이 현장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중국중차그룹의 수석기능전문가를 특별 배치해 훈련팀을 지도하게 하면서 궤도교통장비 지능제조기술의 현장 공정사를 함께 양성하고 있다.
기능거장이 지도교사로 나서고 산업표준을 교육에 접목시키는 것과 같은 산업과 교육의 심층 융합은 고자질 기술기능인재 양성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 각지에서 육성해낸 산업교육 융합형 기업은 4,600여개소에 달한다. 00후 졸업생 사선량도 이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기업의 청년 골간으로 발돋움했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자주적 인재 양성의 질을 전면 제고하며 뛰여나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에 진력하며 천하의 인재를 결집시켜 각자 역할을 잘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새 로정에서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 아래 우리 나라는 인재 버팀목전략에 초점을 맞춰 교육강국 건설을 다그치고 인재경쟁에서 주동권을 잡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에 튼튼한 인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