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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새해, 미국 뉴욕시 법정휴일로 지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06일 11:08
  현지시간 2일, 미국 뉴욕시의회 전체 의원 대회에서 '음력새해 결의안'이 통과되어 음력 새해가 뉴욕시 법정휴일로 지정됐다. 이는 뉴욕시 모든 아시아계인들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9월 맨하탄 제1선거구역을 대표한 마르테 시의원이 의회에 음력 새해를 뉴욕시 법정휴일로 지정할데 관한 331호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제안은 뉴욕시 샌드라 언그, 허드슨 등 7명 의원의 연명지지를 받았다.

  마르테 의원은 이 법안의 채택은 앞으로 음력 새해면 뉴욕시 학생뿐만아니라 시정부의 근무자들도 하루 휴식할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샌드라 언그 의원은 미국에서 아시아계의 인구성장이 가장 빠르다며 음력 새해를 법정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아시아계인들의 기여에 대한 중요한 인정이자 미국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중요한 인정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불완전한 집계에 따르면 세계 2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춘절이면 민속이벤트를 펼친다. 이 중 일부 나라와 지역이 음력 새해를 법정휴일로 정하면서 중국의 춘절이 세계적인 명절 코드로 부상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02년에 춘절을 전국공휴일로 정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2020년에 중국의 음력 새해를 캘리포니아주 법정휴일로 정했다.

  태국도 2021년에 자국 관광업 발전을 위해 일부 특별 법정휴일을 추가했는데 이 중에 음력 새해도 포함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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