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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110억"... 한남더힐 사는 연예인 충격 공개... 26평 100평 가격 매매 월세 얼마 (김동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3.29일 22:52
한남동 이미지 바꾼 셀럽의 힘



출처 - 네이버부동산

대한민국 대표 부촌 한남동이 ‘전통적 부촌’의 수식어를 떼고 영앤 리치들의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IT 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영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사업가들과 톱스타들이 한남동을 주거지로 선택하면서 ‘한남동=베버리힐스’ 이미지가 굳혀진 것.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1위인 더펜트하우스청담, 5위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제외하고 나란히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파르크한남이 한남동에 있는 아파트들이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은 전용면적 244.75㎡에 공시가격은 88억 3700만 원으로 발표 되었다.

한남더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이며 한남동 매봉산 밑에 자리 잡고 있다. 산 밑자락이라 고도제한이 있다 보니 고층이 아닌 저층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조망은 어렵지만, 강변북로의 소음과 번잡함으로부터 자유롭고 아파트 한쪽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과거 이곳에는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있었으며 단국대학교에서 부채를 청산하고 죽전캠퍼스를 짓기 위해 2006년 1,800억 원을 받고 금호건설 컨소시움에 한남동 부지를 팔았다.

한남더힐만의 주요한 특징이자 평당 가격을 높이는 요인은 바로 용적률이 120%밖에 안 되는 사기성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전용면적 72평의 대지지분이 무려 70평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 지분만큼 고스란히 토지를 사는 것과 똑같은 장점이다.



출처 - 빅히트, 네이버부동산

재계 유력인사와 유명 연예인이 모여 사는 한남 더 힐은 부동산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시세가 60~70억 원대에 형성돼 있는 테라스 타입은 세대수가 적어 조용한 데다 일부는 한강 조망권까지 확보돼 있다. 중소형 또한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3억~20억 원대다. 한남더힐은 아파트로 분류되지만 12층 이하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다른 아파트들보다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큰 평수일수록 층수가 낮아서 90~100평대는 고작 3~4층에 불과하다. 아파트 안에는 현대 미술사 거장의 작품과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단지 곳곳에 산책할 수 있는 정원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BTS 사는 ‘한남더힐’ 72평 110억원에 팔렸다…올해 최고



출처 - 빅히트, 네이버부동산

한남더힐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우려로 주택가격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한 가운데 올해 최고가 거래가 나왔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 240㎡(72평) 5층 매물이 이달 10일 110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이번 한남더힐의 거래는 올해 전국 최고가 기록이다. 사실, 이 면적대는 지난해 5월에도 110억원에 거래됐는데 2021년 5월엔 77억 5000만 원에 손바뀜했는데 1년 만에 32억 5000만 원이 뛴 가격이다.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00㎡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10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넉 달이면 G80 산다…작년 한남더힐 월세 2000만원 ↑ 계약만 9건



출처 - 연합뉴스

한남더힐은 지난 한 해 동안 14건의 1000만 원 이상 총 74건의 월세계약이 있었다. 월세 2000만원이 넘는 계약만 9건, 2500만 원이 넘는 계약도 3건에 이르렀다.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용산의 '한남더힐'이다. 한남더힐은 지난해 상반기 월세 거래 9건 중 7건이 월 2000만원을 넘겼고 전용면적 233.06㎡는 보증금 5억 원에 월세 2500만 원에 계약됐다.

조선시대부터 ‘힙’했던 한남동···지금도 유명인 몰려



출처 - bh엔터테인먼트, 김태희 인스타그램, 비 인스타그램, YTN , 소지섭 공식홈페이지, 온라인커뮤니티(조은정아나운서)

그 기운을 이어받아 현재도 다수의 유명인이 한남동에 살고 있다. 재계 유력인사 중 가장 대표적 인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SK, 두산 등 대기업 오너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한남더힐이 익숙해진 건 그룹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입소문을 탔을 때부터이다.

BTS 멤버 진의 경우 부모와 공동으로 소유하던 한남 더 힐(62.37평) 본인 지분을 모두 부모에게 증여했다고 지난해 5월 알려졌다. 진은 한남 더 힐 57㎡ 한 채를 2018년 18억 7000만 원에 매입한 뒤 1년여 만에 되팔고 2020년 7월 전용 233㎡를 다시 매입한 바 있다. 다른 멤버인 RM은 2019년 11월 13일 49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062㎡ (약 70평) 호실을 2021년에 58억원에 매각해 9억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한남더힐에 거주하는 가장 유명한 연예인은 비 김태희 부부이다. 김태희는 한남더힐의 아파트를 약 42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 한 달 후인 9월 남편이자 가수 겸 배우인 정지훈(비) 씨가 다른 동의 한 채를 33억 원에 2년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는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씨, 이영자씨, 한효주씨가 18억 5000만 원에 매입했고, 그 해 11월 배우 소지섭 씨가 61억 원에 분양 받아 유엔빌리지에서 한남더힐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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