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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국농업대학 과학기술정원 학생들에게 답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5.04일 15:07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중국농업대학 과학기술정원 학생들에게 간절한 기대를 담은 답신을 보내고 5·4 청년절을 맞아 전국의 광범위한 청년들에게 명절 축하를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답신에서 "중국농업대학이 설립한 과학기술정원을 통해 논밭과 마을에서 농촌 진흥을 위해 봉사하면서 민생을 리해하고 학문을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기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농촌에서 일하면서 실사구시가 무엇인지, 대중과 어떻게 련계를 취해야 하는지를 깊이 리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 청년들은 '고생을 자초해야 한다'는 점도 좋은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새시대 중국 청년들이 이런 정신력을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농업강국 건설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면서 학생들이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착실하게 행동에 옮겨 교실에서 배운 지식과 농촌 실천을 긴밀히 결합하며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고 농촌진흥을 위한 능력을 연마하며 농촌진흥의 큰 무대에서 공을 세워 농업과 농촌 현대화 추진을 가속화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청춘의 힘을 보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09년 중국농업대학은 하북(河北)성 곡주(曲周)현에 과학기술정원을 설립해 농업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을 농업생산 일선에 파견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지식과 이론 학습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의 실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며 농업 고급 인재로 성장하고 농업과 농촌 현대화 건설에 봉사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중국농업대학은 전국 2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91개 현과 시, 기에 139개의 과학기술정원을 설립했다. 최근 중국농업대학 과학기술정원 학생 대표가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그들의 수확과 경험을 보고하고 농업강국 건설에 이바지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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