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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우수한 전통문화 전승하고 문화의 자신자강 추진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06일 16:29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과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력사 문화 보호와 전승에 중시를 돌려 중화민족 정신이 대대로 이어지도록 잘 보호해야 한다”고 표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의 력사적 위치를 깊이있게 파악하고 확고한 문화적 자각과 넓은 력사적 시야, 심원한 전략적 차원으로부터 문화건설에 관한 일련의 새 리념과 새 사상, 새 전략을 제기하여 중화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인솔하고 중화문맥이 번창하고 중화문명이 력사적 전승 속에서 활력으로 차 넘치도록 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정신적 명맥이고 중화민족이 세계문화의 격랑 속에서 립지를 다지는 튼튼한 토대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새시대 국가문화전당이 련이어 완공되여 대국의 풍채를 보여주는 참신한 징표로 되였다. 남으로는 진령과 린접해있고 북으로는 위천(渭川)을 바라보고 있는 중국국가판본관 서안분관 ‘문제각’(文济阁)의 전시단원에서 해설원들이 소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는 홍색문화, 비단의 길 문화 특색이 있는 판본이 보존되여 중화문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서안 국가판본관 당위원회 서기이며 관장인 백광량은 우리는 적극적으로 ‘서향 문제각’ 열독 행사를 전개하여 공공문화 봉사의 새 브랜드를 구축하고 ‘문제 강좌’를 개최하여 판본 지식의 보급을 추진하고 중화의 우수한 판본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원지의 활수는 천년 세월을 흐른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중화민족의 뿌리와 령혼이다. 갑골문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성숙된 문자로 중화문명을 탐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남성 안양시 갑골문 정보처리 실험실에서는 갑골문 데이터베이스(数据库)를 구축하여 현대 과학기술로 갑골문 해독과 전승 활성화를 도우며 점점 더 많은 대중들이 갑골 문화를 접촉하도록 하여 한자의 원천과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근원을 더 잘 리해하도록 하고 있다.

실험실 부주임 초청국은 실험실의 연구 성과는 갑골학 연구를 지능화의 시대로 이끌었다며 우리가 이 력사를 눈앞으로 다가오게 하는 것은 문화적 자신감을 증가시키는 데 있어서 특히 중요하다고 표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함에 있어서 전승만 잘할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전환시키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큰 고전황실원림인 승덕피서산장은 혼란한 력사 시기에 30여개의 원중원(园中园)이 심하게 파괴되였다. 지금은 원중원 유적 17곳이 디지털로 복원돼 옛 모습을 되찾았다.

남창 한조(汉代) 해훈후국(海昏侯国) 유적지박물관에서 해설원은 관람객들에게 정교한 서한 문화재의 특징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한복과 가상현실안경을 통해 직접 한문화 려행을 체험할 수 있다.

강서성 문화재 고고학 연구원이며 남창 서한 해훈후묘 고고학팀 인솔자인 양군은 력사가 유구한 문화재의 력사적 진면모를 재차 보여주고 문명의 빛을 발산하도록 해야만이 우리 나라의 력사문화의 맥을 전승하고 문화재 보호 성과를 더 많은 대중에게 혜택을 돌려 우리의 민족과 문화 자신감을 증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당산(响堂山) 석굴은 국무원에서 제1차로 발표한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이다. 하북성 한단시 봉봉 광산구역의 향당산석굴 연구원은 해외로 류실된 향당산 석굴의 문화재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3D로 복원해 천년의 문화재를 되살리고 있다.

봉봉 광산구 향당산 석굴연구원 학술원장 조립춘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잘 보호하고 전승하며 풍부한 내용을 발굴하고 현대 과학 기술의 힘을 충분히 활용하여 석굴에 대한 긴급 보호를 하고 문물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중화 우수 전통문화 계승 발전 공정 실시에 관한 의견〉에서 〈14차 5개년 문화 발전 계획〉에 이르기까지 18차 당대회이래 일련의 상위층 설계가 잇달아 제정되여 전반 국면을 통괄했다.

장성, 대운하, 황하, 장강 등 국가문화공원 건설을 추진하여 중화문화의 중요한 징표를 만들고 중화문화의 내용을 담았다.

혁명 문화재 보호와 리용에서 새 국면을 개척하고 박물관 문화 창작이 실검에 자주 오르면서 민속 문화 관광이 열기를 띠고 있다.

이와 같이 국보, 문화재, 무형문화유산이 끊임없이 주민들의 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18차 당대회이래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전승, 발전되고 중국의 문화유산이 오랜 력사를 거치면서 새로운 멋을 창조하여 문화의 자신과 자강을 힘있게 추진하고 사회주의 문화의 새로운 휘황을 이룩하도록 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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