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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둘째 딸,아빠와 연관 짓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09일 06:48



사진=나남뉴스

7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의 '만신들'에는 가수 박남정이 가정과 두 딸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박남정vs만신들! 아버지 이름도 모르는 배부른 고아였다?!'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었다.이날 박남정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정사를 언급했다.

아버지를 모른 채 자란 그는 "마음에 걸려서 엄마에게 물어보지는 않았다. 지금까지도 아버지의 이름을 모른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그런 내 자신을 알면서도 묵묵히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어머니와는 6살부터 8년 동안 별개로 살았다. 어릴 때 합창단에서 생활하며 기숙사에서 살았다. 그 때는 엄마를 보고 싶어서 많이 울었지만, 사춘기를 지나면서 점차 멀어졌다. 어머니는 목사님인데, 아직도 그분의 길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주목을 끌었다.

박남정은 또한 자신의 딸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어린시절 연기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최근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하여 활동 중인 큰 딸 시은에 대해서 그는 "그녀가 원래 연기로 안정적인 위치를 찾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노래로 확실히 방향을 바꾸는 것이 놀랐다. 그녀가 그렇게 결정한 것은 아마추어적인 선택이 아니라 명확한 선을 그린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연기는 반쯤 포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둘째 딸이 아빠와 연관 짓지 않겠다고 다짐한 이유



사진=채널A

가수 박남정은 특별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들이 항상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술 필요하면 얘기하라고. 아빠가 뭐든 사다주겠다고. 저는 뒤에서 받쳐만 주는 역할을 하자고 마음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고민은 큰 딸 시은이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고, 둘째 딸 시우가 그의 발걸음을 따르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딸 시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등 명문 대학 연극영화과에 합격하여 배우로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남정은 시은이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고 말하며, "시은은 자신의 기회를 잘 파악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그러나 그런 모습을 본 시우는 어느 정도 트라우마를 경험한 것 같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 서기를 거부했다"고 전했다.박남정은 또한 시우에 대해 "시우 자신도 인정했지만, 아빠와 언니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트라우마가 되었다.

이번에 혼자서 대학 5곳에 동시에 합격한 것은 그녀의 강인함을 보여줬다. 그녀가 들어가고 싶어했던 곳에 입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그녀가 자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꿈만을 꾸고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나는 우리 딸에게 안정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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