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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갑부인데?" 박미선, 자수성가로 성공한 임지환의 모습에 감탄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22일 07:49



사진=나남뉴스

'고딩엄빠3'의 박미선은 임지환의 자수성가에 대한 성공에 감동했다. 21일에 방영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두 아이를 가진 윤초희와 임지환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해당 날에 15살인 윤초희는 남성이 적은 미용 고등학교에서 인기있는 임지환과 악연을 통해 처음 만났다. 졸업 후 동창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을 MC들은 보며 임지환이 군대까지 다녀오고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몇 년 후 임지환의 초대를 받고 대전에 놀러 온 윤초희는 차량이 고장나자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를 본 하하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서 차가 고장났어. 한 잔 안 할래?"라고 말했다. 결국 MC들의 우려와 같이, 윤초희는 술에 취해버렸다.

그는 임지환에 의해 업혀 들어갔고, 이에 대해 이인철 변호사는 "만약에 그 자리에서 남성이 나쁜 생각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성범죄에 해당한다. 동의가 없었으니까.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런 상황에는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후에 윤초희와 임지환은 각자의 감정을 확인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시작했다. 사귄 지 4개월 만에 윤초희는 임신하게 되었고, 임지환은 현실적인 이유로 출산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이들은 아이를 둘러싼 이슈로 갈등을 겪었다.

이에 대해 박미선은 "24세 이하의 부모를 청소년 부모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아직 자립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심리 상담사인 조영은은 "두 사람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서 큰 공포를 느꼈을 것 같다. 심리적, 경제적으로 충분히 준비된 상태에서 임신을 계획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런 다음 박은지는 "피임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철저한 성 교육을 제공한다. 팬데믹 시기에도 학교를 가지 못할 때 부모들은 집에서 성교육 강사를 초청해 개별 수업을 진행한다"라고 강조했다. 하하 역시 "매우 중요하다. 방지할 수 없기 때문에"라고 안타깝게 말했다.

성공한 고딩엄빠 임진환의 스토리



사진=고딩엄빠

한편, 임지환의 자수성가 이야기가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임지환은 "일용직으로 일을 했었다. 그때 일당 6만 5천원 중에서 식비 5천원을 제외하고 매일 6만원을 아내에게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손을 잡고 펑펑 울었다. '미안하다, 현실적으로 이 정도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때 박미선은 "사실 이 얘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당신은 굉장히 재벌 가문의 아들 같은 외모를 가지고 계시다"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곧이어 임지환의 직업이 공개되었고, 그는 인터뷰에서 "저는 육가공 회사의 부사장입니다"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미선은 "서민 갑부 아닌가요? 이렇게 큰 회사의 부사장이라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우리 프로그램에"라며 감동을 표했다.

임지환은 "연간 매출이 약 300억인 회사입니다. 정육점은 한 달에 약 8~9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아파트, 두 대의 외제차, 그리고 명품들을 공개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말했잖아요. 부유한 사람처럼 생겼다고. 그건 편집하지 말아요"라고 강조했다.

반면에, 윤초희가 계속해서 잠을 청하는 모습에 박미선은 "부부가 상당히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두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다시 잠에 든 윤초희가 마침내 일어나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정말이지 사모님의 삶이네요?"라며 웃었고, 하하 역시 "진짜 사모님이다"라고 인정했다.

사실은 윤초희는 필라테스 강사였다. 그녀는 남편이 세운 필라테스 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윤초희는 "수강생은 3명이에요. 현재로서는 월세 정도는 버는데, 앞으로도 월세 수준의 수입만 있어도 충분히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미선은 "그녀가 방송을 취미로 하는 거 아니에요. 이게 맞지 않나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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